췌장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건강상식|2021. 3.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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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니 이전에 없던 병들 또는 미미했던 병들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뇨나 뇌혈관 계통의 질병들이 그런 것이죠. 또 하나는 '암'입니다. 물론 초기진단율이 높아져 암발률이 높아진 건 사실이긴 하지만 음식의 변화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가장 좋지 않는 암중의 하나인 췌장암에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국내 취장암 발생률은 전체 암 중에서 8번째입니다. 하지만 사망률은 5번째로 높은 나쁜 암중의 하나입니다. 보통 암은 생존률을 5년으로 잡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위암 생존률은 43%에서 77%까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췌장은 8%에서 12%로 올랐을 뿐입니다. 그만큼 췌장암은 예우가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췌장은 초기진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다. 문제는 췌장암의 경우 초기 진단이 어렵다는 것이죠. 췌장암은 일반 암에 비해 증상이 거의 드러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초기 진단을 놓지고 몸에 번져 나간 후에야 알아차립니다.

 

 

 

췌장암은 췌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췌장의 조직에서 암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췌장은 소화 효소를 생산하는 내분비와 외분비 기능을 가진 중요한 장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미비하거나 암이 진행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진단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췌장암은 암이 발견될 때 이미 주변 조직이나 장기로의 전이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췌장암은 다양한 종류의 암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형태는 췌장선암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선암은 췌장의 선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악성 종양이 췌장 내부에서 형성되며 췌장 조직을 침범합니다.

 

췌장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 만성 췌장염, 유전적 요인,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과의 연관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췌장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은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비-specfic한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암이 진행되면 복부 통증, 소화 불량, 체중 감소, 무력감, 빈혈,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암의 종류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면역요법 등의 다양한 치료 옵션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위해서는 의사와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췌장암 가능성이 있는 증상들을 살펴 보도록하겠습니다.


1. 황달


황달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쉽게 걸리는 것이라 사람들이 쉽게 간과합니다. 하지만 췌장암에 걸리면 황달에 자주 걸립니다. 췌부두암의 약 80%가 황달이 있다고 합니다. 황달은 피부가 평상시에비해 누렇게 되거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되는 현상입니다.


2. 복부통증


복부통증은 췌장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복부통증의 다양한 이유로 인해 췌장인지 알 수 없어 그냥 넘어가기도 합니다. 명치에 통증이 일어나 복부 전반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만약 췌장이 자리한 등쪽 허리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췌장암이 상당히 진행될 경우 일수 있습니다. 복부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급격한 체중감소


마지막 급격한 체중감소 일어났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췌장에 암이 생기면 소화액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소화불량이 자주 일어납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구토와 구역질이 일어나고 더부룩해서 배가 답답해 지는 것을 종종 느낄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영양분이 제대로 몸으로 흡수되지 않아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되지 않아 체중 감소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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