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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이 생기는 이유 치료 방법

건강상식|2022. 9. 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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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이 생기는 이유 치료 방법

치석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합쳐진 덩어리이다. 음식을 먹고 양치를 바로 하지 않으면 남겨진 음식물의 칼슘, 인 등의 무기질 등이 결합해 형성이 된다. 치석은 스케일링을 통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자, 이제 더 상세히 치석이 생기는 이유와 제거 방법을 알아보자.

 

 

치석(tartar)이 생기는 이유

치석은 플라그(plaque)를 오래 방치하면 만들어진다. 음식을 섭취하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에 세균들이 달아 붙으면서 플라그가 만들어진다. 가장 초기의 플라그는 손톱으로 긁으면 밀가루 반죽과 같은 흰 물질이 벗겨진다. 이것이 초기의 플라그 형태다.

 

이것이 지속되면 점점 플라그의 범위가 넓어지고 두꺼워져 누런 빛이 되고 나중에는 검은색으로 변하게 된다. 세균이 증식을 하면서 검은 형태로 변형된다. 문제가 되는 이유는 치태 안에 이를 상하게 하는 뮤탄스 균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충치균으로 알려진 뮤탄스 균은 연쇄상구균의 일종으로 학명은 스트렙토코쿠스 뮤탄스(Streptococcus mutans)이다. 우리 눈에 이가 누런색으로 점점 넘어 보이는 이유는 뮤탄스 균 때문이다.

 

치석이 형성되는 과정

 

뮤탄스 균과 더불어 다양한 충치균이 서식하는 조건이 되면 서서히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먼저는 세균을 죽이기 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난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후 치태가 치석이 되면서 산성화 된다. 이로 가아할 칼슘 이온이 치석으로 옮겨 가면서 이는 점점 약화되고, 치석은 점점 화석화되어 간다. 결국 충치가 발생하고 이를 통째로 제거해야 하는 경우까지 가게 된다.

 

치태 제거 방법

방법은 간단하다. 치석으로 가기 전 식후 곧바로 양치질을 해주면 된다. 만약 양치할 수 없다는 맹물로라도 입을 충분히 헹궈 주면 음식물 찌꺼기가 덜 달라 붙드는 가능한 칫솔을 들고 다니면서 식후 곧바로 양치해 주는 것이 좋다. 가글만 하고 양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가글로는 음식물 찌꺼기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 식후 곧바로 양치질을 한다.
  • 양치질을 못하면 가글이나 물로 헹구는 것도 좋다.
  •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 준다.
  • 이것도 저것도 못한다면 자일리톨 껌을 씹으라.

자일리톨(Xylitol)은 양치만큼은 아니지만 충치균을 굶어 죽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자일리톨 농도가 70% 이상 되는 것이 효과가 좋다.

 

현재 해태에서 나온 자일리톨이 70%이고 롯데는 그 이하이다. 제품마다 종류가 다양하니 가능한 자일리톨 함유량이 높은 걸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제품마다 자일리톨 함유량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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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옮나요?

건강상식|2022. 2. 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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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옮나요?

무좀은 옮을 수도 있고 옮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좀은 쉽게 옮기는 바이러스성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무좀은 오직 무좀 균인 피부사상균이 옮김으로 옮게 됩니다. 그 사람과  접촉하지 않으면 옮지 않습니다. 공기를 통해서 옮기지 않고 옷이나 양말, 수건, 신발 등에 의해 옮기게 됩니다.

 

무좀균은 습하거나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환경에 있을 때 쉽게 옮기고 자랍니다. 무좀에 걸렸다면 가장 빠른 시기에 치료를 해야 쉽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무좀의 원인

무좀은 우리나라의 피부 질환 중에 매우 흔한 것 중의 하나이며, 특히 남성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일차적 원인은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인한 것이다. 피부사상균은 공기중으로 전파되지 않고 직접촉에 의한 것이다. 무좀의 직접적인 발생 원인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 무좀 환자의 신발이나 양말 등에 접촉
  • 무좀 환자의 수건을 쓰거나 옷, 방에서 접촉
  • 공중 목욕탕 등 맨발로 모이는 곳에서 전염

 

무좀은 습기가 높거나 당뇨와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잘 걸린다. 남성의 경우 입대하여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군화를 장기간 착용할 경우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균이 잘 자라는 환경을 제공하면 무좀균이 쉽게 피부에 접착하여 증식하게 된다.

 

무좀의 원인과 치료약을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무좀 원인과 치료약

무좀의 원인과 치료약 (tinea pedis) 무좀은피부사상균에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발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이다. 표재성이란 피부 바깥 부분이란 뜻이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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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진균에 해당되는 진핵생물입니다.

 

 

미생물 정의와 종류

미생물 정의와 종류 미생물의 정의 미생물은 대략 1mm 이하의 생물체를 말한다. 미생물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의학적으로 중요한 미생물로는 세균, 리케차, 클라미디아, 진균, 원생동물,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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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과 치료법

건강상식|2021. 8. 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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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糖尿) 초기 증상과 치료법

 

최근 들어 당뇨병이 일반적이 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습니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당뇨병은 성인병의 일종으로 생각했지만 요즘은 어린아이와 젊은이까지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당요는 성인병 또는 선진국병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과도한 당의 섭의 섭취로 인해 일어난 병입니다. 도대체 당뇨병이 뭐 길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갑자기 많아진 걸까요?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당뇨병(糖尿病, diabetes mellitus, DM, diabetes)

먼저 당뇨병이 무엇인지부터 간략하게 살펴봅시다. 당뇨병의 한자어는 糖尿病입니다. 당뇨병 한자를 풀어보면 당(糖)은 사탕 또는 엿이고, 뇨(尿)는 오줌을 말합니다. 용어의 의미만을 본다면 오줌을 눌 때 소변에 당이 섞여 나오는 병입니다. 그럼 이렇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소변에 당이 섞인 게 왜 이상한가요? 네 이상한 것입니다. 즉 정상이 아닙니다.

 

당뇨병(糖尿病, diabetes mellitus, DM, diabetes)은 높은 혈당 수치가 오랜 기간 지속되는 대사 질환군을 말한다. 혈당이 높을 때의 증상으로는 소변이 잦아지고, 갈증과 배고픔이 심해진다.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급성의 합병증으로는 당뇨병 케톤산증, 고혈당성 고삼투성 비케톤성 혼수 등이 포함된다. 심각한 장기간 합병증으로는 심혈관질환, 뇌졸중, 만성신부전, 당뇨병성 궤양, 당뇨망막병 등이 포함된다.[출처 위키백과: 당뇨병]

 

당을 좋아하는 습관은 당뇨의 치명적이다.

쉽게 말하면 혈관 즉 피 속에 포도당이 많이 섞여 있는 상태가 당뇨병입니다. 혈관에 당이 많이 섞이면 피가 잘 통하지 않고 끈적끈적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혈관을 통해 영양소와 산소가 전달되어야 하는데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럼 결국 산소와 영양소가 전달되지 않음으로 쉽게 피로해지고, 산소가 전달되지 못한 곳은 피부가 썩게 됩니다. 또한 고혈압에 걸리고, 무기력증에 빠지게 됩니다. 당뇨병은 당뇨병 자체가 아니라 당뇨병이 지속되면(만성) 다른 다양한 합병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인 것이죠.

 

2.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원인은 유형에 따라 크게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며, 임신당뇨로 세분화시키기도 합니다. 당뇨는 일반적으로 뇨(소변)에 당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거나 적을 때입니다. 또한 세포가 인슐린을 적응하지 못해 일어나기도 합니다.

 

제1형 당뇨병

 

제1형 당뇨병으로 부리는 초기 당뇨병은 인슐린을 만들어내지 못해 생깁니다. 왜 그러한 증상이 일어나는지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아나 젊은이들이 주로 걸리는 질병입니다. 일부의 학자들은 현대 음식들이 호르몬 교란을 일으키는 성분이 많아 그렇지 않은가 추측합니다. 치킨이나 피자 등 가공 식품들은 다양한 식품 첨가물을 넣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제1형의 당뇨병은 고치지가 쉽지 않고 평상시에 주의하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당뇨의 원인 햄버거와 감자튀김, 패스드푸트는 당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제2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은 일종의 인슐린저항증인데, 세포가 인슐린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보통 성인병의 일종인 성인 당뇨병이라고 하며, 인슐린-비의존 당뇨병이라고 말합니다. 주로 과식과 운동부족이 함께 지속될 경우 일어납니다. 몸에 당이 들어오면 몸에서는 그것을 분해하고 소화시켜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는 것이죠. 그럼 계속하여 당이 축적되어 만성이 됩니다. 만성이 되면 결국 인슐린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제2형 당뇨가 생기게 됩니다. 제2형 당뇨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당의 섭취를 줄여야 하고, 운동이나 근육량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합니다.

 

임신당뇨병

 

말 그대로 당뇨병에 걸릴 병력이나 이유가 없음에도 임신한 여성이 갑자기 고혈당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임신당뇨병입니다. 임신 당뇨 또는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에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일어날 수 있다고 의사들을 말합니다. 태아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상 징후가 있다면 가급히 빠르게 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당뇨병의 초기 증상

 

이제 당뇨병이 걸렸을 때 또는 걸리기 직전 어떤 증상이 일어나는지 살펴봅시다. 

 

체중감소

 

모든 당뇨가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로 당뇨가 만성이 되면 체중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급격히 체중이 감소했다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유의미한 체중 감소는 6~12개월 사이에 체중이 4.5kg 이상 감소하거나, 원래 자기 체중에서 5% 이상 감소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는 영양분이 세포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뇨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체중이 갑자기 감소했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감소는 당뇨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이다.

다뇨증(polyuria)

 

신장은 혈중에서 당을 재흡수하여 혈액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당이 너무 많으면 혈액으로 보내지 못하고 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줌이 당이 있다하여 당뇨가 됩니다. 당뇨에 걸리면 이상하게 소변이 많이 마렵습니다. 일반인은 하루에 1-2리터의 소변을 보지만 당뇨에 걸린 사람은 3리터 이상의 소변을 본다고 합니다. 당뇨가 있으면 당 수치가 증가하며 혈류에서 더 높은 삼투압을 유발합니다. 몸은 이러한 당을 걸러내기 위하여 신장에서 더 많은 소변을 생성하게 됩니다. 그러면 몸은 수분 부족을 호소하고 목마름을 느끼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하루에 3리터 이상의 소변과 많은 갈증이 계속된다면 당뇨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음다갈증(polydipsia)

 

다갈증은 갈증을 말합니다. 당뇨에 걸리면 몸에서 자꾸 수분을 요구합니다. 당의 농도는 낮추기 위함이죠. 섭취한 수분이 다시 수변으로 빠져나가 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다갈증과 다뇨증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다뇨와 갈증이 꾸준히 증가한다.

다식증(polyphagia)

 

당 즉 포도당은 일종의 에너지기 때문에 몸이 움직이는 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당뇨병에 걸리면 세포에서 당을 받지 못해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럼 몸은 다시 포도당을 달라는 신호를 몸에 요구합니다. 분명 혈관에는 당이 많은데 다시 당을 달라고 말하니 음식(당)을 섭취하게 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지속되면서 결국 당뇨에 걸리게 됩니다. 혈관의 당을 조절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입니다. 당이 많으면 섭취하지 못하도록 신호를 보내고, 부족하면 허기를 느끼게 해서 음식물(당)을 섭취하게 합니다.

 

당뇨가 만성이 되었을 때

 

  • 쉽게 지침
  • 눈이 잘 보이지 않음
  • 두통이 자주 옴
  • 상처가 쉽게 낫지 않음
  • 피부 가려움증이 사라지지 않음
  • 피부 발진(피부 증후군)
  • 부종

 

당뇨가 만성이 되면 만성피로에 휩싸입니다. 당(에너지)이 혈관을 통해 세포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는 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죠. 그럼 만성 피로에 쌓여 조금만 무리해도 피곤함이 극에 달해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온몸에 퍼지는데 특히 눈에 쉽게 나타납니다. 당뇨가 오랜 경우 많은 이들이 시력을 상실하기도 하고, 두통에 시달립니다. 피가 걸쭉하여 잘 통하지 않으니 몸에 쓰레기가 쌓여 부종현상이 일어납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피부발진이 일어나기도 하고, 쉽게 감기에 걸리기도 합니다. 

 

당뇨의 일반적인 특징과 성격

 

높은 혈당 수준: 당뇨병 환자는 일반적으로 공복 시 혈당 수치가 126 mg/dL (7.0 mmol/L) 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 경과 후 혈당 수치가 200 mg/dL (11.1 mmol/L) 이상인 경우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높은 혈당 수준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의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결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과 연관된 신체 변화: 당뇨병 환자는 다음과 같은 신체 변화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것과 이로 인한 과도한 갈증
  • 지속적인 피로와 무기력함
  • 체중 변화 (체중 감소 또는 체중 증가)
  • 피부 감각 변화 (가려움, 마비, 졸림 등)
  • 시야의 변화 (흐릿한 시력 등)
  • 상처 및 감염 치유 곤란
  • 인슐린 저항성: 일부 당뇨병 환자는 췌장에서 충분한 인슐린을 생성하지만, 몸의 조직이 이 인슐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인슐린 저항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혈당을 제어하는 인슐린의 효과가 감소되어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결과로 나타납니다. 혈액 내 기타 이상 징후: 당뇨병 환자의 혈액 내에서는 글리코헤모글로빈 A1c (HbA1c)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HbA1c는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반영하며, 당뇨병의 관리와 혈당 조절 상태를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4. 당뇨병을 치료하는 방법

 

일단 당뇨병은 일종의 생활병이기 때문에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쉽게 고칠 수 없습니다. 한 번 걸리면 영원히 고치지 못한다고 겁을 주지만 그렇습니다. 주변에도 당뇨병을 고친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독한 의지가 없으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1) 약물요법

 

약을 통해 치료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특히 인슐린을 투여하여 당을 조절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약 외에 다른 치료법은 없을까요?

 

2) 식사요법

 

두 번째는 식사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음식으로 당뇨를 고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피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전분을 포함하지 않는 채소]

 

  • 콩류
  • 고구마
  • 과일
  • 퀴노아
  • 보리
  • 오트밀
    등입니다.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은 당연히 당이 많은 음식입니다. 
빵과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설탕이 많은 음식과 과일 등을 가능한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유제품, 술,
짠 음식 등도 조심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이렇게 보면 먹을 게 하나도 없네요. 하지만 건강을 위해 당뇨가 치료될 때까지는 조심해야 합니다. 당뇨 관련 식품은 <탄수화물의 종류와 식품>을 참조 바랍니다.

 

 

당뇨에 걸린 사람들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두려움에 살아갑니다. 대부분 의사들이 그렇게 말하죠. 의사들은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자신이 책임지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당뇨 좋은 음식을 적절하게 먹어주면 수년 내에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더 자세한 이야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한 개념부터 잡으시기 바랍니다.

 

 

3) 운동요법

 

가장 좋은 당뇨치료법은 운동입니다. 운동요법은 운동을 통해 당을 분해하는 방법입니다. 과도한 운동은 위험합니다.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은 고혈압에 걸렸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산보나 가벼운 체조 등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근육을 꾸준히 만들고 보존해야 합니다. 근육은 근육 자체에서 지방과 당을 분해하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만보 걷기, 가벼운 조깅 등을 추천합니다.

 

당뇨에 걸리면 하지 말아야 할 운동이 있습니다. 과격한 운동과 힘을 무리하게 쓰는 운동입니다. 헬스클럽에 가서 무거운 벨을 올리거나 100m 마라톤 경주를 하거나, 과격한 산행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적당한 수순에서 운동해야 합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십시오. 당뇨에 걸리면 혈압 자체가 평상시에도 어느 정도 압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격한 운동을 할 경우 급격한 혈압상승으로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조금씩 해 보십시오. 그래야 당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근육은 체내 대사율을 높여 당을 쉽게 분해합니다.

 

 

이상으로 당뇨병과 초기 증상, 그리고 치료법을 간략하게 살펴봤습니다. 당뇨는 꾸준한 생활 습관으로 치유가 가능합니다. 몇 번 병원에 들러 약을 먹는 것으로 치유되지 않습니다. 또한 당뇨가 치료되지 않는다는 불안도 버려야 합니다. 꾸준히 치료하면 의외로 쉽게 치유될 수 있습니다.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도 읽으면 당뇨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 1. 식이섬유 채소를 먹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또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식이섬유, 즉 섬유질 때문입니다. 섬유질 식품(roughage) 혹은 벌크(bulk)라고 불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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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이력]

문서 발행일 2021-05-03
1차 수정일 2021-07-21

2차 수정일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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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과민성 원인과 치료법

건강상식|2021. 8. 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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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과민성 원인과 치료법

1. 광과민성이란

광과민성은 자외선에 대해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햇볕만 쬐어도 피부에 이상 증상이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해 두드러기가 나고, 피부가 간지럽기도 합니다. 이것을 광과민성 반응이라고 합니다. 광과민증 또는 광과민성 증후군과는 다른 질병입니다. 햇빛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두 가지 반응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하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고, 다른 하나는 그늘에 있다 태양빛을 보면 갑자기 재채기를 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무해하고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태양빛 중독이 있는데, 이것은 다광형 발진으로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피부가 부풀고,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선크림을 발라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의사들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처방을 내립니다. 광과민증 또는 광과민성 증후군과는 다른 것입니다.

2. 광과민성 발생원인과 종류

광과민성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기도하고, 나이가 들어 후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크게 위험하거나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생활하기에적지 않게 불편합니다. 오늘은 광과민성의 이유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광과민성의 일반적인 특징

광과민성 피부질환으로는 다형광 발진, 소포증, 만성 광선 피부염, 일광 두드러기, 종두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그늘이나 태양을 직접 쬐지 않으면 생기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평상시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 갑자기 피가 빛에 노출되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특정 약품에 의한 반응

이뇨제, 경구 피임제, 특정 화장품, 데트라사이클린계 등의 약품을 먹거나 바를 때 일어나기도 합니다. 가끔 전신성 홍반성 낭창 환장에게 일어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피부가 특정 약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대사 이상 반응

대사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르피린증, 펠라그라 등입니다. 대기 오염이 심한 곳이나 가스가 있다면 광과민성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3. 광과민성 치료법

1) 자연 햇빛 치료

사람의 피부는 햇빛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의 경우는 햇빛에 피부가 노출될 때 합성됩니다. 하지만 광과민성 피부는 오히려 역효과 일어납니다. 의사들은 광과민성이 햇빛에 너무 노출되지 않아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하여 햇빛에 노출시키는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일정기간 동안 자외선을 쬐어줌으로 치료받는 사례도 있습니다.

2) 자외선 차단

소극적 치료법이긴 하지만 자외선을 차단하여 이상증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외출 자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평상시 긴팔을 착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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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자제

자외선은 오전 11에서 오후 3시까지 가장 많습니다. 이 시간대를 피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 노출하면 아무래도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최대한 햇빛이 강하지 않은 시간을 활용해 외부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단제 사용

옷이나 양산 등을 활용하여 가능한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합니다. 자외선 차단체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외출 30분 전에 먼저 발라 주어야 합니다. 2시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발라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야회에서는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기를 불가능합니다.

긴팔 옷 입기

광과민성 피부를 가진 분들이라면 평상시에 긴팔의 옷을 입기 바랍니다. 바지도 반바지를 입지 마시고 긴반지를 입어서 가능한 빛을 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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