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음식물)을 천천히 먹어야 하는 이유

건강상식|2023. 5. 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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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천천 먹으면 좋은 이유

 

포만감을 느껴 적은 양을 먹게 된다.

 

포만감은 음식의 양을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많은 음식을 먹게 됩니다.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어느 순간 갑자기 배가 터질 것 같은 배부름을 느낍니다. 이것은 포만감을 느끼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천천히 먹으면 포만감을 느껴 적은 양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 다이어트도 좋습니다.

 

 

장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음식이 잘게 되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잘 씹히지 않은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위와 장에서 소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위와 장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그로 인해 무리가 가게 되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위와 장에서 오래 머물게 되고, 잘 소화되지 않아 영양분이 체내로 흡수되는 양도 적어집니다. 결국 더 많은 음식을 요구하게 되므로 음식을 더욱 많이 먹게 됩니다. 일본 오사카대학교 연구팀은 3000명을 대상으로 음식 먹는 습관을 조사했는데, 음식을 빨리 먹는 남성의 84%, 여성의 경우 2배 정도가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참조 코메디닷컴 "밥 빨리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암을 예방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 중의 하나는 침(타액)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물과 소화효소인 아미라아제, 리파제 등이 있고, 무기염료와 미네랄, 당분, 항균 펩티드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침은 입에서 윤활 작용을 하고, 항균 작용을 통해 좋지 않은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침의 성분과 역할

 

침은 다음과 같은 주요 성분을 포함합니다:

 

  • 물: 침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습윤 및 촉진 작용을 합니다.
  • 타액 성분: 주로 물 외에도 타액샘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성분을 포함합니다. 이에는 소화 효소(아미라아제, 리파제 등), 무기염료, 미네랄, 당분, 항균 펩티드 등이 있습니다.

 

침은 우리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화를 돕는 역할: 침은 음식을 삼키고 소화 과정을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침에 포함된 소화 효소는 식품을 분해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기여합니다.
  • 구강 건강 유지: 침은 입안을 적절한 수분으로 유지하고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침이 부족하거나 건조할 경우 구강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입문을 청소하고 보호: 침은 입문을 청소하고 세균 및 이물질을 제거하여 감염을 예방합니다. 또한, 입문과 구강 조직을 보호하고 치유를 돕는 역할도 합니다.
  • 발음을 돕는 역할: 침은 목과 성대에 적절한 습윤을 제공하여 목소리를 형성하고 말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대사 물질 전달: 침은 필요한 영양소와 물질을 몸 전체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세포의 기능과 대사를 지원합니다.

잘 씹으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볼까요? 결론은 도움은 되지만 전부는 아니며, 균형적인 식단과 습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암은 다양한 원인과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식이 습관은 암 발생의 위험을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일 수 있지만, 씹는 행위 자체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잘 씹는 것은 올바른 식사 습관의 일부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올바르게 씹는 것은 음식을 소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씹는 행위는 식품을 작은 입자로 분해하여 소화 효율을 향상시키고 영양소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식사 시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여 천천히 씹는 것은 식사량을 조절하고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 예방을 위해서는 씹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건강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는 균형 잡힌 식단, 피해야 할 유해한 생활습관(흡연, 과도한 알코올 소비 등)의 제한, 정기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암 검진 및 예방접종 등의 규칙적인 건강 관리도 중요합니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전체적인 건강적인 생활 습관을 채택하는 것이 필요하며, 식사 시 씹는 것은 그 중 하나의 요소일 뿐입니다. 암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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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는 회나 초밥 먹어도 되나요?

건강상식|2023. 5. 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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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초밥

 

암 환자가 초밥(스시)을 먹어도 되나요? 경우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가능한 먹지 마십시오. '절대'라는 말을 붙이고 싶지만 모든 암 환자가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니니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초밥은 라면보다 훨씬 위험한 음식입니다. 암 환자에게 말입니다. 암환자와 라면의 문제는 아래의 글을 참조하십시오. 오늘은 초밥이 왜 위험하고 가능한 먹지 말라고 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여기서는 초밥뿐 아니라 날 것으로 먹는 회를 비롯한 다양한 생선류를 모두 포함합니다.

 

대부분의 암환자가 초밥(회 포함)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암 환자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면역력'입니다. 암 환자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래서 암환자는 평상에도, 특히 항암 치료 후에도 면역력을 높이는 환경을 만들거나, 식품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영양이 많은 식품과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먹는 것을 강조합니다. 반대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환경이나 음식은 극히 주의해야 합니다. 바로 이점에서 초밥을 접근해야 합니다.

 

해로운 균과 박테리아

 

제가 실수할까 싶어 여러 번 암환자가 초밥을 먹어도 되는가를 검색했고, 다양한 의사들의 의견을 정리해 봤습니다. 모든 의견을 종합했습니다. 초밥을 먹으라 먹지 말라의 일방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암환자에게 초밥은 상당히 좋지 않다'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건 상식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왜 그럴까요?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초밥은 날 생선이 들어갑니다. 날 생선에는 다양한 세균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좋은 영양분도 많지만 나쁜 세균도 많습니다. 문제는 암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고, 특히 항암 치료 직후는 면역력이 거의 바닥에 도달합니다. 이럴 때는 극도로 조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1개월 이상이 소모됩니다. 

 

항암치료 과정에서 수많은 면역세포들이 죽임을 당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생선을 날로 먹을 경우 생선 안에 들어가 있는 비브리오 균과 같은 나쁜 균이 체내로 들어가면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균(Vibrio)은 그람 음성 균주로 알려진 박테리아 계통에 속하는 선형형태의 균입니다. 비브리오균은 주로 해양과 바다 환경에서 발견되며, 열대 및 온난한 기후를 선호합니다. 이 균주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일부는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균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종류는 Vibrio cholerae로, 이는 콜레라라고 알려진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입니다. 콜레라는 장티푸스와 더불어 매우 강력한 설사를 유발하는 질병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됩니다. 비브리오균은 물과 해양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주로 오징어, 게, 생선 등 해산물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음식물로 인한 비브리오균 감염의 주요 경로는 해산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온도 상승과 식품 보존 상태의 약화는 비브리오균의 성장과 번식을 촉진시키므로 식품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균 감염은 일반적으로 위장 장애,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브리오균에 대한 예방은 음식물 안전 및 위생 관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산물을 섭취할 때에는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적절한 조리와 보존 방법을 사용하여 균의 성장을 억제해야 합니다. 또한 음식을 처리하거나 손을 씻을 때 올바른 위생 관행을 따라야 합니다.

 

전자현미경으로 본 비브리오균

 

날 생선에는 비브리오균 뿐 아니라 살모넬라균과 기생충과 같은 다양한 박테리아가 들어가 있습니다. 면역력이 강한 건강한 사람들은 이러한 균이 일부 들어가도 제거가 되고,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암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인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항암 후 최소 1개월 이상 지나서 드시기를 바라며, 가능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참조 가릴 것 많은 '항암치료' 라면과 초밥 중 먹어도 되는 것은?) 헬스조선에는 2주 정도 지나서 먹으라고 조언합니다.(암 있어도 회, 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적어도 한 달 이후에 드시고, 가능한 드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제가 의사라며 '절대 회나 스시는 드시지 마세요'라고 말할 겁니다. 왜냐하면 혹시나 모를 위험이 있으니까요. 회는 정말이지 정말 위험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음식을 굳이 먹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스시를 먹고 싶다면 날생선이 없는 스시를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오징어나 김밥 스시 등은 훨씬 낫습니다.

 

 

중금속의 위험

 

예전에는 덜했지만 요즘은 해산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들어 일본에서 방사선 오염수를 흘려보낸다고 합니다. 굉장히 위험한 발상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러저러한 일로 암 환자의 스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정도에 따라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답변은 될 수 없습니다. 상태가 괜찮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도 함암제 치료 후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먹지 말도록 권고하지만 평상시에는 먹어도 된다고 말합니다.(서울삼성병원 암병원, 항암 치료 시 식사에 관한 궁금한점 5가지) 환자마다 상황이 다르니 반드시 의사에게 묻고 따라야 합니다.

 

이상으로 암환자의 스시 생선을 먹어도 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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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라면을 먹어도 되나요?

건강상식|2023. 5. 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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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이는 모습

먹어도 괜찮다. 하지만

암 환자는 라면 먹어도 되나요? 답은 '괜찮다'입니다. 하지만 결코 추천할 만한 좋은 음식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많은 의사들이 '라면은 먹어도 괜찮다'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단답형으로 말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즉, 괜찮다고 말해도 되는 암환자는 상당히 호전된 상태이거나,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은 암환자라는 것입니다. 라면은 결코 암환자에게 좋은 음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절대 추천 음식은 아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한 번 먹었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함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더 나쁘기 때문에 라면을 허용하는 것이빈다. 즉 추천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식단은 영양을 공급하고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암 환자의 식사는 영양이 풍부하고 다양한 식품을 포함해야 하며, 영양소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암 치료 중인 경우 일부 식품은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특정 식품을 제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라면은 고열량이고 고나트륨 음식이므로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항암 치료의 부작용으로 인해 식욕이 감소하고 소화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식사를 조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암 치료 중인 환자라면, 식사 계획과 식단 조절에 대해 의사 또는 영양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은 암 환자에게 적절한 식품 및 식사 습관에 대해 조언할 수 있습니다.

 

라면

 

라면의 성분과 위험성

 

라면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성분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품의 브랜드, 종류 및 제조 방법에 따라 식품 성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제품의 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면의 주 재료로 사용되는 면은 밀가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은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곡물에 대한 민감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프 또는 소스

라면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프 또는 소스가 사용됩니다. 이들은 각각 다른 성분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식초, 소금, 조미료, 식물성 오일, 각종 향신료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양념 패킷

일부 라면 제품은 별도의 양념 패킷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패킷에는 가루 형태로된 양념이 들어 있을 수 있으며, 소금, 첨가물, 조미료, 합성 감미료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첨가물

일부 라면 제품은 육수 또는 건더기를 포함하여 향상된 맛과 텍스처를 제공하기 위해 첨가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첨가물은 인공 감미료, 합성 착향제, 합성 착색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라면은 고열량 및 고나트륨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과 관련될 수 있으므로, 식이 요법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나트륨 섭취를 제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암 환자의 식사에는 영양을 고려하여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 환자는 의사 또는 영양사와 상담하여 개별적인 식단 조절 및 섭취 권장사항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암환자의 라면 먹는 것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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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과 치료법

건강상식|2023. 5. 2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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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란 무엇인가?

 

탈모의 정의 : 

탈모는 모발이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손실되는 상태입니다. 유전, 호르몬, 약물, 영양 결핍, 자가면역 질환, 스트레스, 갑상선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남성에게 더 흔합니다.

 

탈모의 증상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유형의 탈모는 일반적으로 정수리와 앞머리에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모발이 얇아지고 탈락합니다. 다른 유형의 탈모는 일시적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원인이 제거되면 모발이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탈모 치료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가장 적합한 치료법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유형의 탈모는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형의 탈모는 식이 요법과 생활 방식의 변화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탈모에 대해 걱정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치료 옵션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의 원인

 

유전적인 요인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 탈모가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가장 잘 알려진 유전적인 탈모 형태입니다.

 

호르몬 변화

호르몬 변화는 여성들에게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성들은 임신, 출산, 수유, 월경 주기 변동, 갱년기 등 여러 단계에서 호르몬 수준의 변화로 인해 탈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나이가 들면서 모발은 자연스럽게 더 얇아지고, 생장 속도도 감소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남성형 및 여성형 탈모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긴장 상태에 있는 경우 모발의 생장 주기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텔로메어 감소: 텔로메어는 염색체의 끝에 있는 보호막 같은 구조로, 세포의 노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텔로메어를 단축시키는데, 이로 인해 모발 세포들의 수명이 단축되고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면역 체계 반응: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감소시키거나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의 이상 활성화는 모발의 자가면역 반응을 촉진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원인 모를 탈모인 Alopecia Areata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는 호르몬 수준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부정적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가 증가할 수 있고, 이는 모발의 건강과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생활 습관 변화: 스트레스는 개인의 생활 습관을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경험하면 잠 부족, 불규칙한 식사, 적절하지 않은 영양 섭취, 자주 담배 피우기, 과도한 알코올 소비 등의 습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스트레스성 탈모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면역력이 저하되어 모발건강이 악화되어 일어나는 것입니다. 평상시의 평안함과 걱정을 덜어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약물 또는 의료 조치

일부 약물이나 의료 조치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 항고혈압제, 항갑상선제 등은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및 환경 요인

장기간에 걸친 자외선 노출, 오염된 환경, 고열 도구의 과도한 사용 등은 모발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영양 부족

영양 섭취 부족은 모발의 건강과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철, 단백질, 아연 등의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에는 탈모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암에 걸리면 / 항암치료 후

 

만약 위의 이유들 가운데 단 하나도 연관되지 않는데도 머리카락이 평상시에 비해 유난히 많이 빠진다면 암이 걸린 것은 아닌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 암 진단을 받지 않았음에도 암에 걸린 사람은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합니다. 면역련이 약해지면서 모발이 약해져 다른 사람과 비교해 유난히 많이 빠집니다.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서도 모발이 우수수 빠집니다. 항암제에 의해 세포들이 죽기 때문에 모발이 버티지 못하고 빠지게 됩니다. 항암치료 후 보투 2주 이후 부터 빠지게 됩니다.

 

모발 탈모 예방 또눈 치료법

 

탈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천천히 영양을 섭취하고 생활을 바꾸어 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단백질, 철분, 아연, 오메가-3 지방산 등은 모발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정기적인 운동도 스트레스 관리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의 성분들은 탈모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입니다. 결정적인 도움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니 참고 하셔서 의사와 상의한 후 드시기 바랍니다.

비오틴(Biotin): 비오틴은 모발의 강도와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모발 손상을 완화하고 모발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철분(Iron): 철분은 모발 성장과 강도에 필수적입니다. 철분 부족은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으므로, 철분 보충제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아연(Zinc): 아연은 모발 성장과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연 부족은 모발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아연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Vitamin D): 비타민 D는 모발 성장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발 건강을 위해 충분한 비타민 D 섭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은 모발의 건강과 윤활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피시 오일이나 호두, 아몬드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거나 오메가-3 보충제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명상, 요가, 심호흡, 운동, 취미 활동 등의 스트레스 완화 기법을 시도해보세요. 스트레스 관리는 모발 건강과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의학전문채널 하이닥에서 추천하는 영양제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탈모증상!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이 영양제를 추천드려요

 

올바른 모발 관리

 

너무 자주 세안하거나 너무 자주 모발을 빗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열 기구 사용, 탄력봉 사용, 고무줄로 머리를 너무 긴 시간동안 묶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모발을 거칠게 다루는 것도 모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료제 사용 

 

일부 경우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모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미녹시딜(Minoxidil) 또는 탈모 예방을 위한 항호르몬 약물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 상담

 

만약 심각한 탈모가 계속되거나 걱정이 있다면, 피부과 의사나 헤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는 탈모의 원인을 평가하고 개인에게 맞는 진단과 치료 계획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각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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