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의 성분

상추에는 아래와 같은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수분: 상추는 높은 수분 함유량을 가지고 있어 체내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 상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며,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상추에는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주요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시력 보호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에 필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네랄: 상추에는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주요 미네랄로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미네랄은 뼈 건강에 중요하며, 혈액의 산소 운반 및 근육 기능에도 기여합니다.

항산화물질: 상추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류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여 셀 손상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상추의 성분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재배 방법과 저장 방법에 따라 영양소 함량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상추의 효능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그리고 쉽게 구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상추의 효능을 알아봅시다. 많은 분들이 상추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어디서나 쉽게 구하기 때문에 좋은 채소?를 먹지 못할 때 마지못해 먹는 채소로만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건 오해합니다. 상추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은 영향소와 효능이 있습니다. 오늘은 상추의 성분과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추의 효능과 약효

1. 수면에 도움을 줌

요즘은 잘 말하지 않지만 예전에 어른들은 '상추를 먹으면 잠이 온다'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무슨 풀 뜯어 먹는 소리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상추는 수면제입니다. 상추 안에는 수면호르몬으로 불리는 락투카리움(lactucarium) 성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상추를 많이 먹으면 그날 밤은 다른 날보다 더 깊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일명 천연 수면제로 알려진 과일로는 상추가 가장 좋고, 그다음 바나나, 키위, 체리 등이 있습니다. 상추에 들어간 멜라토닌 역시 수면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만약 멜라토닌을 주로 섭취하고 싶다면 녹색이 아닌 적색 상추를 드십시오. 적색이 녹색에 비히 멜라노틴 성분이 10배나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2. 신경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말 나온 김에 락투카리움(lactucarium)에 대해 좀 더 알아봅시다. 상추를 먹으면 잠이 온다는 말은 다른 말로 심신을 편하게 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락투카리움(lactucarium)은 마음을 가라 앉히고 행복감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락투카리움(lactucarium)를 일종의 채소 마 ㅇ ㅑㄱ이라고 부릅니다. 상추를 꺾으면 잎이나 줄기에서 하얀 액체가 흘러 나오는데 그게 바로 락투카리움(lactucarium)입니다. 요즘 상추에는 락투카리움(lactucarium) 성분이 그리 많지 않아 효과가 적습니다. 하우스 안에서 기르기 때문입니다. 높은 약효를 생각한다면 약간 거칠고 볼품없어도 야생 상추가 좋습니다.

3. 통증 완화

락투카리움(lactucarium)은 다양한 효과가 있는데 통증 완화 효과도 있습니다. 락투카리움의 일종인 α- 락투세롤(α-lactucerol), β- 락투세롤(β-lactucerol), 락투신(lactucin), 락투코피크린(lactucopicrin)은 진정효과와 더불어 진통효과가 있습니다. 상추를 먹으면 마음이 편해지만 노곤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추를 통해 마음이 안정되어 통증 완화 현상까지 더불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락투카리움(lactucarium)은 야생상추에서 분비되는 유백색 액체입니다. 진정효과와 진통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스트레스 완하

알칼로이드(Alkaloid)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염기로 질소 원자를 가지고 있는 화합물의 총칭입니다. 알카로이드는 천연물이지만 그대로 존재하지 않고 박테리아나 균, 식물과 동물의 이차대사산물입니다. 다양한 생물군에서 얻을 수 잇습니다. 약리학적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신내림을 받는 의식이나 병원에서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상추를 많이 먹으며 긴장감이 낮어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5. 빈혈 예방

상추에는 철분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재료입니다. 충분한 헤로글로빈을 통해 혈액 속에 충분히 산소가 공급되어 영양소가 잘 전달되며, 빈혈과 당뇨를 예방합니다. 상추에는 엽산도 있어 임산부에게 좋은 제철 채소입니다. 철분이 혈액 안에 충분하면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가 세포 안으로 잘 전달됩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 뿐 아니라 인지능력의 저하, 만성 피로에 걸리기도 합니다.

6. 눈 건강에 도움

상추에 들어가 있는 루테인은 눈안의 황반에 축적되어 있습니다. 루테인을 통해 눈의 신경과 점막을 보호합니다. 상추를 즐겨 먹으면 눈의 노화를 늦추고 시력을 개선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약하긴 하지만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에도 도움을 줍니다. 루테인은 카로테노이드의 한 종류입니다. 카로노이드는 과량으로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채소를 통해 섭취할 경우 부작용을 거의 발견되지 않습니다. 다만, 보충제로 복용할 경우 부작용 현상이 일어납니다.

7. 변비 예방

채소를 많이 먹으면 일단 변비에 거의 걸리지 않습니다. 다른 채소에 비해 섬유소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쉽게 먹고 편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변비 예방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섬유소 또는 섬유질은 장내에 들어가 이로운 균이 증식하도록 돕고, 수분을 공급하여 변이 쉽께 빠져나오도록 합니다. 장 내 유해물질의 축적을 막아 장염이나 대장암 직장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8. 피부 노화 방지

상추를 적당히 먹어주면 피부노화에 도움이 됩니다. 상추에는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A와 비타민B,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상추는 95%의 수분이 들어가 있어 피부를 윤기 있고 탄력 있게 만들어줍니다. 상추 안에 들어있는 무기질은 피부 미백효과가 있어 피부가 윤기 있게 보이게 합니다. 특히 비타민A는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거친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고, 여드름과 검은 피부가 회복되는 도움을 줍니다.

9. 해독작용

상추는 매우 뛰어나지는 않지만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해독작용을 합니다. 주기적으로 상추를 먹으며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상추의 성분이 우리 몸의 부종으 없애주고 피를 맑게하여 노폐물을 제하기 때문입니다.

10. 이뇨작용

상추는 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이뇨작용을 돕습니다. 신장의 역할을 대신해 줌으로 불필요한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도록 하며, 몸의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작업을 도와줍니다.

상추 보관법

상추는 의외로 빨리 상합니다. 가능한 구입하면 3일 이내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다량으로 구입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보름이 넘도록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상추를 신문지에 맙니다.
그 다음 비닐팩으로 밀봉하여 어둡고 신선한 곳에 보관하시면 끝.

절대 상추를 물로 씻으면 안 됩니다. 또한 냉장고에 보관하려면 온도는 약간 높여야 합니다. 비닐팩에 보관하면 실온에서도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상추 먹는 법

상추는 생으로 먹어야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삶거나 데치거나 튀겨 먹으면 효과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가능한 생으로 드십시오. 쌈으로 먹거나, 무침 정도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시든 상추를 식초 한 두 방울과 설탕 2 티스푼을 탄 물이나 얼음물에 담가 두면 싱싱해집니다.

마늘의 성분과 효능

마늘은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약효를 가진 식품이다. 특히 한국 사람들의 마늘 사랑은 형언하기도 힘들다. 생마늘, 마늘짱아지, 구운 마늘, 마늘 양념 등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해 마늘 사랑을 드러낸다. 최근들어 치킨에도 마늘을 넣어 깔끔함을 더했다. 조상들은 마늘을 일해백리라 부르며 마늘을 사랑했다. 유일한 일해(日害)는 바로 냄새다. 하지만 삶거나 구으면 마늘 냄새는 깔끔히 사라진다. 현재 우리나라 일년 마늘 소비량은 1인당 6kg이다. 세계에서는 단연 1위이고 그 어떤 나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자 그렇다면 마늘의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면역력 강화

마늘은 먹으면 면역력이 올라간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식품영약학 연구팀은 마늘을 먹었을 경우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월등이 좋아졌다고 한다. 마늘은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조절하여 감기와 바이러스성 질환이 줄어 들었다고 한다. 마늘은 체내의 대식세포와 T세포와 B세포를 활성화 시켰다. 영국에서도 비슷한 실험을 했을 때 감기가 2/3 정도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2. 혈압 강하

마늘은 예로부터 정력제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남성들이 마늘을 많이 먹으며 밤잠을 설친다는 우스갯 소리를 한다. 이것은 마늘이 혈관질환에 효능이 좋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도 마늘은 자연 혈압 강하제로 사용되었다. 영국의 연구진이 마늘 분말 보충제를 먹고 만르 추출말을 8주 정도 섭취하자 혈압이 2.5mmHg에서 최대 11.2mmHg 감소 했다는 연구결과를 알렸다. 정상인에게는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현저히 차이가 났다고 한다.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이 혈압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항염증 효과

 마늘은 몸 안에서 아연의 흡수를 3배 이상 늘린다. 아연은 핵산과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여 성장과 골격 형성, 생식 기능을 높인다. 정자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남성들의 필수 식품이다. 특히 마늘은 소염진통제 역할을 한다. 그동안 마늘과 염증의 역할을 연구하는 논문들이 많았다. 마늘은 적당히 섭취할 경우 만성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Harvard Health Publishing에 따르면 마늘은 특정 염증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 한다고 한다.

마늘은 채내로 흡수되어 강력한 항균, 항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닥터 바이로리균까지 죽인ㄴ다고 한다. 타임지는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이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항생제로 소개했다.

4.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2018년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마늘 보충제를 섭취하면 총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저밀도 지질 단백(LDL)은 상온 상태에서 고체로 남아 나쁜 콜레스테롤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소고기나 돼지 고기 안에 있는 지질이 바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다. 마늘과 돼지고기를 먹을 때 혈관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5. 혈전 방지

마늘이 가장 효능을 발휘하는 것은 혈전 방지이다. 마늘을 일정기간 섭취할 경우 혈전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마늘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동맥경화증이나 뇌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마늘은 최고의 약품이다. 하지만 수술을 할 경우 마늘은 최소 1주일 전부터 먹지 말아야 한다. 피가 잘 응고되지 않아 피가 잘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혈전을 방지하는 알리신은 열이나 충격을 받을 때 쉽게 깨진다. 따라서 알리신의 성분을 높이라면 으깨지 않는 통마늘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6. 당을 낮춤

마늘은 혈중 당을 낮추는 기능이 있다. 특히 당을 낮추는 약품과 같이 섭취할 경우 배가 된다고 한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채네 비타민B6과 결합해 체장 세포기능을 강화 시킨다.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시켜 혈당을 낮추는 연할을 한다.

1. 인슐린 분비 촉진: 마늘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적절한 수준의 인슐린 분비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혈당 조절: 마늘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작용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마늘에 함유된 활성 성분들은 혈당을 안정시키고 과도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인슐린 감도 향상: 마늘은 인슐린 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인슐린 감도란 세포들이 인슐린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혈당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마늘은 인슐린 감도를 향상시키고 인슐린의 작용을 개선함으로써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당 흡수 억제: 마늘은 소화 과정에서 당의 흡수를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당 상승을 완화하고 급격한 혈당 변동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 항암 효과

마늘에는 S-알리시스테인(S-allyl-cysteine)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은 몸 안에서 발암물질을 제거하고 발암성분이 발현하지 않도록 억제 시킨다.

조리 방법에 따른 S-알리시스테인 변화

• 생마늘: 2.77㎎/g
• 15분간 삶음: 3.50㎎/g
• 30분간 삶음: 4.92㎎/g
• 60분간 삶음: 9.16㎎/g
• 구우면 변화 없음

그 외에도 셀레늄, 게르마늄, 폴리페놀, 게르세틴, 루테오린 등의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들어가 있다. 마늘은 쉽게 먹으려면 음석에 넣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조금더 많이 먹고 싶다면 삶아 먹으면 좋다. 삶으면 S-알리시스테인도 많아지고 먹기도 편하다.

S-알리시스테인이란?

S-알리시스테인은 마늘에 함유된 활성 성분 중 하나입니다. S-알리시스테인은 마늘이 가지는 특유의 향과 맛을 담당하는 화합물로, 다양한 건강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S-알리시스테인은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자유 라디칼의 형성을 억제하고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항염 작용을 가지고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S-알리시스테인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항혈액 응고 작용을 가지고 있어 혈전 형성을 예방하고 동맥 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S-알리시스테인은 마늘을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마늘을 다진하거나 갈아서 조리에 사용하면 S-알리시스테인을 함유한 마늘의 활성 성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뿌리채소란?

뿌리채소는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하는 채소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비트, 무, 당근, 감자 등이 있습니다. 종류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 가을이나 겨울에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감자처럼 이른 봄에 캐서 먹거나, 무처럼 여름에 캐서 먹는 것도 있습니다. 뿌리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에 매우 유익한 경우가 많으니 

당근 (Carrot)

주황색으로 잘 알려진 당근은 당도가 높고 고기질이며 신선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비타민 A,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감자 (Potato)

감자는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탄수화물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뿌리채소입니다.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으며, 비타민 C, 칼륨,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구마 (Sweet Potato)

고구마는 감자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도가 높으며 비타민 A,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순무 (Radish)

무는 밝은 흰색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큼하고 미끄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비타민 C, 식이섬유,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양파 (Onion)

양파는 특유의 매운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 뿌리채소입니다. 다양한 요리의 양념재료로 사용되며, 비타민 C,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붉은 무

무릇은 무의 계통에 속하는 작은 근채로, 무와 비슷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살짝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샐러드나 김치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붉은 무에는 안토시안이 풍부해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리를 할 때 색을 넣어 주는 효과도 있어 최근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 안토시아닌(anthocyanin)

우엉

우엉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 비타민 C, 비타민 B6, 칼륨, 철,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영양 가치가 높습니다. 특히 식이섬유는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와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생강

생각은 요리에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한의학에서도 중요한 약초로 취급합니다. 소화를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뛰어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겨울에 종종 차로 만들어 먹으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트

비트는 칼로리가 낮고 뛰어난 영양소를 지난 뿌리채소입니다. 다이어트에도 좋을 뿐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

전 세계에서 마늘을 가장 많이 소비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라죠. 마늘은 그 어떤 뿌리채소보다 요리와 약제로 많이 사용되는 것도 없을 겁니다. 마늘은 심혈관 개통을 개선하며, 뛰어난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함염 기능을 제공합니다. 충치예방과 소화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마늘의 성분과 효능

이상으로 몸에 좋은 뿌리채소에 대하 알아봤습니다. 뿌리 채소는 다른 채소에 비해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하고, 몸에 필요한 미네랄할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약효도 뛰어나 약의 성분으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균형있는 식단을 통해 건강한 몸을 갖기 바랍니다.

미나리는?

미나리는 미나리과에 식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물이 많은 곳에서 자라며, 대부분 물가나 물 속에서 자랍니다. 미나리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식이섬유, 철,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도움을 준다.

• 저칼로리 식물: 미나리는 식물 중에서도 저칼로리 식물로 분류됩니다. 100g당 약 16kcal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고 싶은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는 좋은 식물입니다.

• 식이섬유 함량이 높음: 미나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소화를 도와주고 체내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이는 다이어트에 매우 유용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 수분 함량이 높음: 미나리는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탈수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감취기 때문에 먹고 나서 빠르게 다시 배고파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영양소가 다양함: 미나리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철, 칼슘, 식물성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다이어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항산화 효과, 피부보호와 세포 노화 방지

미나리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미나리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자유 라디칼이라고 불리는 불안정한 분자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셀 손상을 방지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세포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미나리에 함유된 주요 항산화 물질은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특히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자유 라디칼의 형성을 억제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카로티노이드는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면역 시스템 강화와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염증을 억제하여 항산화 효과를 발휘합니다.

• 베타카로틴(β-Carotene) 효능과 부작용

따라서, 미나리는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는 셀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미나리를 포함한 식단을 통해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순화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 낮춤

• 미나리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미나리는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식이섬유 함량: 미나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과정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고 배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이섬유는 식단에 포함될 때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는 속도를 늦추고,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감소시킵니다.

• 플라보노이드 함량: 미나리에는 플라보노이드라고 알려진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여 콜레스테롤의 적립을 방지하고,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 식물 스테롤 함량: 미나리에는 식물 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물 스테롤은 식도를 통해 소화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고, 소화 흡수율을 줄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 미나리는 저지방이며 저칼로리 식품으로 분류됩니다. 적은 양의 지방과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 건강에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미나리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식단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의사와 영양사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미나리 산지가 있지만 순천미나리는 식감이 좋고, 미나리가 자라기 좋은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진은 디지털순천문화대전 "순천 미나리"]

모발 건강에 유익합니다.

미나리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미나리는 다른 채소보다 유난히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영양소가 다양할 뿐 아니라, 항산화 작용과 수분 공급이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 미나리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철,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들 영양소는 모발의 건강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A는 모발의 윤기와 탄력을 개선하고 모발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모발의 강도와 구조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철은 모발의 영양 공급을 지원하고 모발 탈모를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 항산화 작용: 미나리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은 모발에 해로운 자유 라디칼의 형성을 억제하고 모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유 라디칼은 환경 오염, 자외선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모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항산화 작용은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수분 공급: 미나리는 수분 함량이 높아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모발은 충분한 수분을 유지해야 건강하고 윤기 있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미나리를 섭취하면 수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모발의 건강과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염증 감소: 미나리에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만약 모발과 관련된 염증이 있는 경우, 미나리의 섭취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모발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나리 관련 요리

미나리 무침

미나리를 데쳐서 찬물에 헹구고, 다진 마늘, 고춧가루, 소금, 설탕, 식초, 참기름 등을 섞어 양념하여 무침으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상큼하고 시원한 맛으로 무침 요리로 많이 즐겨집니다.

미나리 샐러드

미나리를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고, 다른 채소(양상추, 파프리카, 오이 등)와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미나리 아구찜

미나리 아구찜은 아구와 미나리를 넣고 매콤하게 끓인 요리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해산물 요리 중 하나로, 쫄깃한 아구살과 향긋한 미나리가 어우러져 맛이 일품입니다. 미나리 아구찜은 만드는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여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는 아구, 미나리,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가 필요합니다.

• 먼저 아구는 깨끗이 손질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썬다.
•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를 넣고 섞는다.
•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아구를 볶는다. 아구가 익으면 미나리와 양념장을 넣고 끓인다.
• 양념이 걸쭉해지고 아구가 익으면 불을 끄고 밥과 함께 먹는다.

미나리 아구찜은 매콤한 맛이 좋아 밥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술안주로도 좋은 요리로, 겨울철에 뜨끈하게 먹으면 몸도 녹고 속도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