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기도문, 일반 암 환자를 위한 기도문

일상다반사|2022. 2. 25. 22:41
반응형

일반 암 환자를 위한 기도문

가망이 없는 말기암 환자가 아니라 치료 중인 일반 암화 자를 위한 짧은 기도문입니다.

 

병원 가기 전 기도문

자비가 한량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 ***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치료를 받기 위하여 병원으로 입원하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사람이 살다 보면 원하지 않는 일을 당하기도 하고, 원치 않은 질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사람이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를 사랑하고 계심을. 오늘 ***성도님을 기억하시고 사랑하는 ***성도님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오늘 치료를 받기 위해 하루 동안(또는 며칠)  병원에 입원하면서 항암 치료를 받게 됩니다.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입니다.

 

주님, 사랑하는 *** 성도님의 손을 붙잡아 주옵소서. 아프지 않게 하옵소서. 그 마음을 위로하사 마음의 평강과 기쁨을 얻게 하옵소서. 아파 신음할 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만져 주시고, 신음하는 소리를 들으사 아픔을 경감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가정에 대한 걱정들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위해서 기도하는 가족들과 성도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기도에 속히 응답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치유되어서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을 뵈옵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돌아오는 그 시간까지 하나님께서 지켜 주심을 믿사 오면 예수님 이름으로기도합니다. 아멘.

돌아와 가정에 있을 때 심방 기도문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시면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이번에 무사하게 항암 치료를 잘 받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힘들었던 치료의 시간들을 잘 보내고, 아직 힘들지만 온전하게 돌아올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집에서 쉬는 동안 맛있는 것 많이 먹고, 편안 시간을 보내면서 이전보다 더 건강해 지기를 원합니다. 인간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인간의 모든 세포 하나까지 만지지고 통치하시는 주님, 사랑하는 ***성도님을 붙들어 주시고, 속회 건강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주의 성령께서 임재하여 주셔서 몸 안의 모든 암세포들이 완전히 박멸되게 하옵소서. 악하고 해로운 바이러스와 독소들이 몸 안에서 완저히 떠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마음에 평강을 허락하사 세상이 알지 못하는 하늘의 평강을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으로 복음의 기쁨을 깊에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함께 기거하며 간호하는 가족들에게 복을 더하사 어려움 없게 하옵시고, 물질적으로 힘들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암의 종류과 구분

암의 종류와 구분 암은 '암'이란 단어만 들어도 무섭고 답답합니다. 그만큼 암은 우리에게 공포를 심어주는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암이 무엇이고, 왜 걸리는 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암

e-safety.tistory.com

 

 

암 환자에게 나쁜 음식

암 환자에게 나쁜 음식 암에 좋은 음식이 있고, 나쁜 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음식은 암마다 종류가 다양하고 암의 특징에 따라 구분해야 하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이해하려면 나쁜 음식이

e-safety.tistory.com

 

 

유방암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유방암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유방암에 좋은 음식이란 유방암의 암 세포가 더 이상 증식하지 않고 억제되는데 도움이 되는 일체의 음식을 말한다.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전이가 빠르기

e-safety.tistory.com

 

 

췌장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췌장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니 이전에 없던 병들 또는 미미했던 병들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당뇨나 뇌혈관 계통의 질병들이 그런 것이죠. 또 하나는 '

e-safety.tistory.com

 

반응형

댓글()

암환자와 육고기

건강식품|2021. 7. 17. 23:50
반응형

암환자와 육고기

 

암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육고기입니다. 암 진단을 받고 나면 육고기에 예민해집니다. 의사들도 의견 다릅니다. 어떤 의사는 먹어도 된다 하고 어떤 의사는 먹지 말라고 합니다. 어디다 장단을 맞춰야 할지 모릅니다. 왜 그런 다양한 조언이 있는지 오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잘 골라서 먹어야 하고, 안전한 조리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1. 먹어서는 안 되는 육고기와 조리법

예전에 [암환자에게 나쁜 음식]이란 제목으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은 원론적인 글이기 때문에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먹어서는 안 되는 육고기가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적색육(赤色肉; red meat)

먼저 적색육에 대해 조금은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말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죠. 붉은 색지요. 일반들이 대하는 대부분의 고기를 붉은색입니다. 모든 고기가 붉은색은 아닙니다. 백색육이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절대 금지하는 식품은 아니지만 적색육은 가능한 먹지 않아야 합니다. 대신 백색육을 골라 드시기 바랍니다. 

적색육과 백색육

수많은 연구 결과들은 적색육이 결코 암환자에게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특히 대장암 환자들은 적색육은 절대 금기입니다. 적색육을 섭취했을 경우 돌연변이 가능성이 높아 대장암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출처 적색육이 대장암에 안 좋은 이유는?]

 

2) 중성지방이 많은 고기

두 번째 주의할 고기는 중성지방 또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고기입니다. 특히 LDL이라고 부르는 저밀도 지방산을 주의해야 합니다. 지방산과 관련된 글은 아래 링크한 글을 참조 바랍니다.

쉽게 말하면 돼지고기와 소고기, 닭고기에 들어간 기름을 먹으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다양한 뇌혈관 질환을 일으킵니다. 

 

3) 패스트푸트와 태운 음식

암환자가 되었다면 패스트푸드와 태운 음식과는 영원히 연을 끊으시기 바랍니다. 햄버거에 들어가 패트의 경우 해로운 성분과 산화되어 굉장히 해롭습니다. 특히 연탄이나 숯불을 막론하고 구운 고기를 절대 금지입니다. 고기를 태우면 수많은 발암물질이 생성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4) 치킨

암환자 절대 절대 먹지 말아야할 고기 중 하나는 바로 기름에 튀긴 치킨입니다. 후라이드건 양념이건 드시지 마십시오. 양념치킨도 먼저 튀긴 다음 양념을 하기 때문에 다 안 좋습니다. 정말 먹지 마십시오.

2. 먹어도 되는 육고기와 조리법

1) 오리고기

돼지고기나 소고기 대신 오리고기를 드십시오. 오리고기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닭고기는 안 좋지만 오리고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다양한 양념과 양파 등을 넣어 조리한다면 더 좋을 겁니다.

2) 생선류

생선류 역시 추천합니다. 생선에도 오메가-3가 많이 들어가 있으며 다양한 성분의 영양소를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워 드시지는 마십시오. 암환자는 어쨌든 구운 건 먹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그래도 구워 먹고 싶다면 태우지 않고 적당히 굽고, 탄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제거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참치는 드시지 마십시오. 수은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3) 삶은 고기

돼지고기라도 삶아서 드시면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소고기 역시 훨씬 낫습니다. 삶게 되면 해로운 성분이 상당히 빠져나가고, 중성 지방이 많이 없어지기 때문에 훨씬 낫습니다. 돼지고기가 너무 먹고 싶다면 삶아서 수육으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 하나 추천하는 음식은 국밥입니다. 물론 양념에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가면 좋지 않지만 항암 후 단백질을 보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수육과 더불어 국밥 종류가 괜찮습니다. 태우거나 튀겨 먹지 않으면 적당히 먹으면 좋다는 것 상식으로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4) 삼계탕

함암 후 의사들이 회복을 위해 가장 권장하는 음식 중의 하나는 바로 삼계탕입니다. 삼과 대파 등 좋은 약용식물이 들어갈 뿐 아니라 삶아서 먹기 때문에 해로운 기름도 제거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방사선이나 항암 이후 환자라면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음식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그 외에 곰탕이나 도가니 탕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암환자들이 금해야할 육고기의 종류와 조리법, 그리고 추천하는 고기와 조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반응형

댓글()

암 환자에게 나쁜 음식

건강식품|2021. 7. 12. 19:01
반응형

암 환자에게 나쁜 음식

암에 좋은 음식이 있고, 나쁜 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음식은 암마다 종류가 다양하고 암의 특징에 따라 구분해야 하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이해하려면 나쁜 음식이 뭔지를 아라야 좋은 음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암에 나쁜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이란 무엇인가는 이전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암을 이해하려면 이해가 필요하지만 그건 전문가들의 영역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한 가지 알아 두어야 할 점은 암세포가 있고, 그걸 막은 면역세포들이 있는 암 환자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하지 못함으로 인해 악성종양으로 커진 것을 말한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암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의 기준 또는 판별 방법은 두 가지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면역세포(Immunocyte) 종류

NK세포(자연살해세포)

T세포(T cell) 또는 T림프구(T lymphocyte)

B 세포(B cell)

수지상 세포(dendritic cell)

대식 세포

NK세포(자연살해세포)

[이미지출처 위키백과 Natural killer cell]

하나는 암세포가 많이 만들어지는 환경을 제거하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면역세포가 건강하도록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먹거나 영양분을 제공해 주는 방법입니다. 이 부분은 모든 건강에 있어서 항상 조심하고 기본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자 그럼 암에 나쁜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각 암에 관련된 좋은 음식은 바로 하단에 첨부했습니다.

 

 

 

암에 나쁜 음식이란 무엇인가?

암에 나쁜 음식은 암에게 나쁜 음식이 아니죠. 암을 유발하고, 암이 자라게 만드는 음식이란 뜻입니다. 즉 암 환자에게 나쁜 음식입니다. 암 환자에게 나쁜 음식은 결국 암이 잘 자라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설탕(포도당)과 암 세포의 상관성

먼저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설탕과 같은 포도당에 대한 오해입니다. 저도 암에 대해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처음 접하는 것은 암세포가 포도당을 먹고 사니 포도당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식의 조언이었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 어떤 의사들은 그것을 진리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사실, 포도당과 관련된 암 수술 요법도 있으니 할 말 다 한 것이죠. 직설적으로 말하면 포도당과 암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암세포가 좋아하는 것은 포도당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럼, 포도당을 먹지 말까요? 말도 안 되죠? 그럼 우리도 좋아야 하는데요. 포도당 없이 살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세포가 힘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포도당이 필요합니다. 포도당을 섭취하지 않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을 담그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포도당에 대한 부분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는 면역에 더 관심을 갖고 그 부분에 집중하겠습니다.

하지만 쉽고 빠르게 흡수하는 당은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당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 링크한 [탄수화물의 종류와 식품]을 참보 바랍니다.

설탕은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은 아니지만 조심해야할 음식이다.

암세포를 만드는 음식을 절제하라.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암센터인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에서 소개한 <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5가지 최악의 음식 그룹>을 소개한 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가공육, 알코올, 숯불고기, 설탕을 넣어 달게 한 음료, 가공식품

가공육과 가공식푹

가공육과 가공 식품부터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가공된 음식들인 베이컨, 핫도그, 육포, 햄, 인공 가공 소시지 등은 우리가 흔하게 먹는 음식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가공된 음식들은 암환자들에게 치명적이라는 것입니다. 거의 독약과 같은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가공육에는 질산염과 아질산염과 같은 방부제와 식품 첨가제가 들어갑니다. 또한 고열로 가열하여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암 유발 요소들을 다량 함유하게 됩니다.

가공육은 다양한 방부제가 있어서 암환자는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이러한 것들은 주의만하면 되지만 암에 걸렸거나 암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이라면 극도로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식품과 식품 첨가물들은 인체 내에 들어가면 세포 분열이 일어날 때 잘못된 세포분열을 일으키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암세포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3-5000개가 정상적인데 이런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은 하루에 1-2만 개의 암세포가 생성이 됩니다. 그럼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를 처리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서 암세포가 죽지 않고 잔존하게 됩니다. 이것이 쌓으면 악성종양으로 조직 덩어리가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암에 걸렸다고 말합니다. 암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기준은 암세포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암세포 덩어리 즉 악성종양의 크기가 얼마냐에 따라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간암 1기는 암 크기가 2cm 이하 일 때입니다. 종양의 크기는 각 암에 따라 다릅니다.

불에 태운 음식

두 번째 정말 중의해야할 음식은 탄음식입니다. 숯불이나 연탄 등의 불에 구워 먹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삼겹살이나 숯불고기 등을 말합니다. 불에 구워 먹는 음식은 아무리 주의를 해도 암 유발 요소가 극도로 많이 생겨납니다. 고기를 불에 태우면 발암 물질인 HCA 및 PAH라고 하는 화학물질을 생성합니다. 미국의 책임 있는 의사회(PCRM)에서는 구워 먹으면 발암물질 생성되는 5가지 육류를 주의하라고 말합니다. 닭, 스테이크, 돼지고기, 연어, 햄버거 패티 등입니다. 이것들을 불에 태우면 헤테로 사이클릭 아민(HCA)이 발생하는데, 이것들은 체내에 흡수되어 DNA와 결합해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합니다. 암 발병 확률을 높이는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직화라고 말하죠. 불에 닿아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은 암 환자들이 절대로 절대로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직화 꽃이는 암환자가 절대 피해야할 음식이다.


부패한(상한) 음식

음식이 상한다는 것을 '산화되었다'라고 말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세포들이 파괴되어 다른 형태로 변형된 상태를 말합니다. 발효와 부패는 다르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형태로 변형되느냐에 따라 숙성되느냐 부패하느냐가 결정됩니다. 암 환자의 경우 발효 식품도 금지까지는 아니지만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 중에서 상한 어패류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고단백이 상하면 바이오제닉아민(Biogenic amine)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체내로 흡수되면 치명적인 독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히스타민 중독이라 표현합니다. 어패를 바로 먹지 않고 보관하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많아집니다. 어패류에만 한정된 것은 아닙니다.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고기도 부패한 것은 절대 먹어서는 안 됩니다. 심지어 채소의 경우 산화된 것이라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기름에 튀긴 음식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주 먹지만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 알지 못하는 음식이 꽤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기름에 튀긴 음식입니다. 튀김을 비롯해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튀긴 감자 등이 그런 종류입니다. 라면이 나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라면을 기름에 튀기기 때문입니다. 튀기는 자체도 나쁘지만 기름에 튀겨 산소 중에 노출 시간이 길어지면 산화되어 더욱 해로운 음식이 됩니다. 암환자는 절대 기름에 튀김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라면은 암환자나 기저질환자는 절대 피해야할 식품입니다.

 

더 많은 음식들이 있지만 오늘은 이 정도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좋은 음식을 먹기 전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암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은 가공된 식품, 불에 태운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등입니다. 쉽게 말하면 가공되지 않은 것들이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 읽으면 좋을 내용]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

채소를 먹어야 하는 이유 1. 식이섬유(섬유소) 채소를 먹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또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식이섬유, 즉 섬유질 때문입니다. 섬유질 식품(roughage) 혹은 벌크(bulk)라고

e-safety.tistory.com

 

 

비타민C 효능과 메가도스 요법

비타민C 효능과 메가도스 요법 비타민C에 대한 효능은 다른 글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간략하게 설명하면 하면 비타민C는 일종의 환원제 역할을 합니다. 환원제(還元劑, reducing

e-safety.tistory.com

 

 

알파카로틴(α-Carotene)

알파카로틴(α-Carotene) 알파카로틴은 베타카로틴과 더불어 비슷한 작용을 하지만 심혈관 계통 질환에는 베타카로틴보다 알파카로틴이 훨씬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알파카로틴을 주기적으로 섭

e-safety.tistory.com

[문서이력]

1차수정일 2021-07-12

반응형

댓글()

대장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

건강식품|2021. 7. 8. 21:34
반응형

대장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


현미와 보리밥

현미와 보리는 섬유소가 적당히 들어가 있고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보리밥 안에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출합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장의 활동력을 높이고 장내에서 해로운 독소나 균들이 증식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도 합니다. 보리밥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 노화를 방지합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수술 전에는 괜찮지만, 수술 후라면 적게 드십시오. 안 먹는 것보다는 낫지만 적당히 먹어야 좋습니다. 과하게 먹으면 대장에 무리가 갑니다. 만약 암이 아닌 종양 정도에 머물러 있다면 양배추는 적극적으로 드시기 바랍니다. 양배추에는 셀레늄과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대장 속의 해로운 성분을 섬유소를 통해 배출하는 기능도 탁월합니다. 양배추를 먹은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을 51% 이상 낮췄다고 한다. 대장암이 아니더라도 모든 암 환자분들에게 양배추는 그야말로 보고입니다. 반드시 드십시오. 다시 말하지만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면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마늘

마늘의 주 성분은 알리신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 중의 하나입니다. 암 환자들은 마늘을 많이 드셔야 합니다. 하지만 마늘을 먹을 건강한 사람은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암 환자는 가능한 한 생으로 먹지 마십시오. 마늘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좋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마늘을 삶아서 먹으며 훨씬 성분도 많아지고 먹기도 편합니다.

사과

사과는 펙틴이란 섬유소가 많습니다. 특히 사과껍질에 대부분 들어가 있습니다. 대장암 환자는 수술 전이라면 사과를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라면 적당히 드십시오. 사과를 먹을 때 주의해 할 점은 농약입니다. 대부분 섬유소가 껍질에 있는데 껍질에는 잔류농약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 환자들은 가능한 가격이 조금 나가도 반드시 유기농 사과를 구입해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드시기 바랍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암 환자들이 즐겨 먹는 과일입니다. 블루베리의 추출물인 프테로스틸벤을 쥐에게 먹이자 대장의 전암성 병변이 무려 57%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고구마

암 환자에게 고구마는 필수입니다. 특히 대장암 환자는 고구마를 즐겨 드시기 바랍니다. 고구마에는 강글리오사이드라는 항암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고구마를 즐겨 먹는 마오리족은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약칼리성 식품은 고구마는 대장에 들어가 효소가 잘 분비되고 유산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고구마 껍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요구르트 종류

유산이 많은 요구르트 제품은 도움이 됩니다. 미국의 어느 병원에서 야쿠르트를 먹은 사람을 조사하니 1주에 두 번 이상 야쿠르트나 요거트를 먹은 사람들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선종이나 용종이에 걸릴 확률이 26% 정도 낮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두 가지 유산균인 락토바실루스 불가리쿠스와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가 대장에서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감소시키고, 장내의 산성을 낮춰 유익균들이 살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염증을 퇴치한다”고 말했습니다.

백색육

암 환자 되었다면 적색육과 백색육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암 환자는 적색육은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백색육은 적당히 드시면 좋습니다. 삼겹살 소고기 등은 적색육입니다. 닭가슴살, 생선 등은 백색육에 속합니다. 백색육은 대장암과 깊은 관련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닭고기를 튀겨 먹어서는 안 됩니다.

채소류의 식단

대장암 수술 전이라면 섬유소가 많은 채소가 좋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라면 사정이 약간 달라집니다. 가능한 채소를 먹되 섬유소가 덜한 부드러운 채소를 드시기 바랍니다. 섬유소는 많은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만약 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면 섬유소가 많은 채소도 좋습니다.

오늘은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식품을 알아봤습니다. 복잡하고 난해한 듯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을 가려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특히 대장암은 소화기관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더 읽을 거리]

 

암 환자에게 나쁜 음식

암 환자에게 나쁜 음식 암에 좋은 음식이 있고, 나쁜 음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음식은 암마다 종류가 다양하고 암의 특징에 따라 구분해야 하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이해하려

e-safety.tistory.com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10가지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10가지 최근 들어 의학계가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식이섬유의 중요성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발견하지 못한 식이섬유만의 다양한 장점들이 최근 연구

e-safety.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