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론티스 건강보험 가시화

의약품|2021. 7. 15. 00:02
반응형

롤론티스

롤론티스는 한미제약의 첫 바이오신약으로 항암요법을 받은 환자들에게 일어나는 면역력 약화를 억제하는 사용된다.

롤론티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2년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신약이다. 

국내에서는 ‘고형암 및 악성 림프종에 대한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투여받는 환자에서 중증 호중구 감소증의 기간 감소’에 효능ㆍ효과가 있는 약제로 지난 3월 18일 허가된 바 있다.

약평위로부터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은 롤론티스는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된다.

반면 약평위는 ▲환인제약의 ‘제비닉스정(성분명 에슬리카르바제핀아세테이트)’ 2품목(200mg, 800mg) ▲테라젠이텍스의 ‘에프레논정(성분명 에플레레논)’ 2품목(25mg, 50mg) ▲씨에스엘베링의 ‘아이델비온주(주성분 알부트레페노나코그알파)’에 대해서는 모두 평가금액 이하 수용시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들 약제의 효능효과는 인정하지만, 제약사가 희망하는 보험약가가 높아 대체약제 대비 소요비용이 크기 때문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엔 적절치 않다고 본 것이다.

 

롤론티스 기전



이 경우 제약사가 희망 보험약가를 하향 조정하면 급여적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제비닉스는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부분발작 치료에, 에프레논은 고혈압, 만성 심부전 치료에 허가된 제품이다.

아이델비온의 적응증은 B형 혈우병 환자에서 출혈의 억제 및 예방, 수술 전ㆍ후 관리, 일상적 예방요법이다. 지난해 3월 5일 국내 허가됐다.

 

출처 의약뉴스 한미약품 첫 바이오신약 ‘롤론티스’ 건강보험 가시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