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플라빈(riboflavin, vitamin B2)
리보플라빈
1. 개요
리보플라빈은 수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며, 비타민 B2를 말한다. 락토플라빈이라고 말하며 리보플래빈으로 표기한다. 플라빈은 라틴어로 노란색이다. 플라빈이 들어가 식품은 녹색과 옅은 하늘색을 띈다.
리보플라빈은 3대의 고리 구조가 결합된 형태로 중간고리에 리비톨이 결합되어 있다. 소효소 형태인 플라빈 모노뉴클레오티드와 플라빈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의 형태로 체내 에너지 대사과정의 산화 환원 반응에 관여한다. 열에는 약하지만 자외선에는 강하다.
리보플라빈은 식품 중에 유리된 형태의 리보플라빈 또는 조효소 형태인 모노뉴클레오티드(FMN)와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FAD) 형태로 존재한다. 리로플라빈은 저장되지 극히 일부만 저장된다. 간이나 신장 드에서 FMN과 FAD형태로 변형되어 저장된다. 과잉 축적되면 소변으로 배출된다.
2. 대사과정
리보플라빈은 전자를 쉽고 주고 받는 산화-화원반응에 참여한다. FMN과 FAD를 통해 작용한다. 또한 글루타티온환효소의 보조효소로 지질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관여한다. 체내 지질과산화물은 글루타티온과한효소에의해 분해된다. 이때 글루타티온은 산화형으로 전환하고, 글루타티온환원효소는 GSSG를 GSH로 환원한다. 이때 글루타티온환원효소는 FAD를 요구하게 된다. 만약 FAD가 부족하면 지질과산화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못한체 남게 된다. 리보플라빈은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바타민인 나이신으로 전화시키는데도 관여한다.
3. 결핍증
리보플라빈이 결핍되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된다. 코와 눈 주변의 피부염증, 입술과 입 가장자리가 찢어지는 구순염과 구각염이 발생한다. 설염과 생식기 주변의 지루성 피부염, 각막의 충혈, 빛에 대한 과민증도 발생한다.
리보플라빈(비타민B2)의 결핍 리보플라빈은 황녹색 안료를 함유하고 있다. 면역계와 건강한 피부 및 모발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일종의 항산화 작용을 한다. 리보플라빈을 마스터 항산화제라고 부르데 이것은 클루타치온 생각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글루타치온(Glutathione)은 손상된 DNA를 회복시키며, DNA 합성에 필수 요소이다. 안정적인 세포 분할은 암세포가 생기지 않도록 막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세포분열에 깊이 관여하는 글루타치온이야 말로 항산화제의 일등공신이다.
4. 하루 권장 섭취량
리보플라빈의 영양상태를 혈액 검사를 통해 적혈구 안의 글루타티온 환원효소, 적혈구의 플라빈 농도 등으로 확인한다. 권장량은 아래와 같다.
어린이: 1.5mg
청소년: 1.5mg
성인: 1.2mg
리보플라빈은 세포분열이 왕성한 사람들에게 긴요하게 사용된다. 일방 여성보다는 임신기에 보다 많은 양을 섭취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1.2mg지만 청소년은 1.5mg이고, 임신기에는 1.6mg까지도 권장한다.
5. 리보플라빈의 섭취
리보플라빈은 다양한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씨리얼과 우유, 요구르트, 돼지고기, 달결, 바나나, 김 등에 많다고 한다. 간과 내장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채소류는 극히 미량이다. 리보플라빈은 산, 열, 산화에 안정적이지만 햇빛에 매우 약한다. 식품을 통해 섭취할 때 가장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시금치는 60% 이상 흡수율이 좋다고 한다.
100g당 함량(mg)
아몬드 후레이크(1.0) 라면(0.73), 현미(0.1), 감자(생것)(0.006), 백미밥(0.002), 장어(6.00), 미꾸라지(생것)(0.65),시금치(0.34), 표고버섯(생것 0.21), 치즈(0.3), 우유(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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