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증상과 치료법
류마티스 관절염
1.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ioid arthritis)은 관절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면역체계의 오류오 인해 자신을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며 관절 내에 염증을 발생시키고 지속적으로 관절이 파괴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뿐 아니라 피우와 눈, 폐, 혈관을 파괴하기도 한다.
2. 원인
1) 가족력
류마티스 관절염은 모든 연령에 걸쳐 일어난다. 대부분 환자는 3-40대 발생한다. 여성과 남성의 비율이 3:1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 높은 비율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른 질병보다 가족력이 강하게 나타난다. 가족 중에 누군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발생활률은 매우 높다. 부모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발생률이 4배나 된다.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의사들도 많다. 만성 스트레스와 기저질환, 흡연과 치주염이 원인으로 거론 되기도 한다.
2) 염증반응
염증반응. 관절염은 일종의 염증반응이다. 염증은 면역세포들이 비정상적인 세포를 처리하기 위한 일종의 청소작업이다. 문제는 염증이 만성이 될때 위험해 진다. 항원항체결합체가 관절에 침적되어 염증이 발생한다. 이것이 관절염이 되어 면역세포가 관절세포를 항체로 오인하여 관절세포를 사멸시킨다. 즉 면역이 자기 몸을 파괴하는 자살골?을 넣는 것이 만성염증이다.
3) 소화기관의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소화기관의 문제로 인해 해로운 가스나 세균들이 몸 안으로 침투되는 과정 속에서 관절염으로 변한다. 대장염의 환자 25% 정도가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변한다. 류머티즘 환자의 대부분은 소화기관에 오랫동안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것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유산균 등을 꾸준히 먹어 불필요한 항원이 만들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이 대장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은 그만 둘 사이가 연관이 깊다는 것을 증명한다. 아래에 링크한 <대장암에 좋은 음식>을 필독 바람.
4) 낮은 남성 호르몬 수치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레톤 역시 류머티스 관절염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대부분은 DHEA 수치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다.
- 디히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황산염(DHEAS)은 남성호르몬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의 혈액 내에 존재하는 남성 호르몬이다. DHEA는 2차 성징이 일어나는 사춘기에 많이 분비되어 남성성과 여성성을 결정하도록 돕는다.
5) 장기적인 스트레스
환경적인 다른 요인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을 경위 일어난다.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부신피질에서 생산되는 염증을 완화시키는 코르티솔(Cortisol)호르몬을 소모시켜 염증을 계속 증가시킨다.
- 코르티솔(Cortisol)은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뇌하수체의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에 의해 조절된다. 체내 혈당 생성, 기초 대사 유지, 지방 합성 억제, 항염증 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및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3. 치료법
1) 약물 치료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약제이다. 항염증 작용과 통증 완화 작용이 있다. 혈소판을 응집을 줄여 발열을 억제 한다. 부작용이 많다.
비스테로이드 소염제(NSAID)는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에 관여하는 cyclooxygenase-1(COX-1) 효소 및 COX-2 효소를 억제하며 이 작용을 통해 진통, 소염, 해열 효과 등을 일으킨다. COX-2는 혈관 내막 세포 등다양한 조직의 염증 매개체 및 사이토카인을 활성화시켜서 통증및 염증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며 COX-1은 로스타글란딘과 thromboxane A2를 활성화 시켜서 위점막의 보호, 신장 기능의 유지, 혈소판 지혈작용과 같은 방어적인 작용을 담당한다. [출처, 하단에 첨부한 파일 참고 바람]
항 류마티스 약제
질병 자체를 막아주는 약제이다. 대체로 질병 초기에 처방한다. 항말라리아 제재, 설파살라진, 금제재, 페니실린민, 면역억제제인 메소트렉세이트와 이뮤란 등이 처방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처방약품들은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환자들도 반드시 공부를 해야 한다.
그 외의 약제들
*이 부분의 글은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가져옴
◇레플루노마이드(leflunomide)
레플루노마이드는 피리미딘의 합성을 억제하여 활성화된 임파구의 증식을 억제하는 면역조절작용이 있는 약물로 기존의 항 류마티스 약물과 달리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약제이다. 레플루노마이드의 장점은 설파살라진이나 메토트렉세이트보다 효과는 빨리 나타나면서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더 적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설사, 소화불량, 간기능 이상 등이 있고 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
사이클로스포린은 원래 장기이식후 거부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던 약제로 T 임파구에 대한 선택적 억제작용이 알려지면서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 이용되기 시작했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 메토트렉세이트 또는 금 제재에 부분적으로 반응하는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주된 부작용으로 고혈압, 신기능 저하, 간기능 이상, 다모증 등이 있고 심한 신기능 및 간기능 이상이 있는 경우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도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이클로스포린은 다른 약제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부작용도 적지 않기 때문에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단독으로 또는 메토트렉세이트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TNF-α 차단제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하고 관절의 염증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TNF-α와 같은 사이토카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항 류마티스 약물들도 어느 정도 TNF-α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TNF-α를 억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나 가용성 수용체(soluble receptor)를 사용해 TNF-α를 억제하는 방법들이 연구되어 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연구들의 결과로 많은 약물들이 개발되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실제로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가용성 TNF-α의 수용체인 에타너셉트(etanercept)와 TNF-α의 단클론항체인 인플릭시맵(infliximab)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치료방법이 바뀌고 있고 새로운 항 류마티스 약물들이 등장함에 따라 관절염 치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전보다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많은 진전이 있지만 현재까지 류마티스 관절염을 완치시킬 수 있는 약제가 없기 때문에 항 류마티스 약물 각각의 효능과 부작용을 알고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생제 투여
2) 운동요법
일반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운동요법은 들어가지 있지 않다. 특히 관절이 상한 질환이기에 운동을 자제하도록 요구한다. 어느 정도 일리는 있지만 관절을 덜 사용하는 한에서 운동은 필요한다. 가벼운 산택이다. 앉아서 할 수 있는 기구 등으로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점저 굳어져 결국 전신 마비가 올 수 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퇴화되어 더욱 움직이기 힘들다. 가벼운 산책도 괜찮다.
3) 음식요법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 질환이다. 결국 잘못된 환경과 식습관이 만들 결과이다. 일방 항생제 투여 등의 대증요법은 오히려 몸을 망가지게 한다. 몸 안에서 염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병은 음식으로 고쳐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은 음식은 4번에 자세히 상술함.
4. 류마티스 관절염에 좋은 음식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 질환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면역 반응 즉 염증이 많이 일어난 상태다. 가능한 채내의 염증을 제거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염증는 간과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간에 좋은 식품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공되지 않은 식품
항산화제 식품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해조류에 식이 섬유가 가장 많다. 셀러리, 고구마, 사과, 앵배추 등이 있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과일
플라보노이는 강력한 항산화제이다.플라보노이드가 많은 식품으로는 파슬리, 양파, 블루베리, 딸기 종류, 홍차, 녹차, 우롱차, 바나나, 감귤류, 은행, 적포두주, 다크초콜릿 등이다.
유황이 많은 콩, 마늘, 양파, 양배추, 특히 항염증 작용이 가장 강한 식품은 강황이다. 특히 일상적으로 먹는 양파와 양배추는 염증을 제거하는 매우 훌륭한 채소이다. 반드시 매일 꾸준하게 먹는 것을 권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