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10월 넷째주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사랑하사 거룩한 존전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을 경배 드리오니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주님을 높이고, 열정과 성실로 하나님은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 아버지께만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아름답고 존귀하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사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 지켜 주시고, 주님의 긍휼로 저희들을 돌아보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언제나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주님을 신뢰함으로 어둔 세상 속에서 소망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대로 살지못했던 한 주간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야 하지만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며 갈팡질팡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세상의 어둡고 탁합니다. 정치인들을 당리당략을 따라 살며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고 서민들의 생활을 돌보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자식을 위해서 고각의 차량을 아무렇지 않게 사주기도하고, 권력을 이용해 수십억의 퇴직금을 챙기기도 합니다. 이 땅에서 썩은 정식과 안일하고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정치꾼들은 모두 사라지게 하옵소서. 탐욕과 거짓, 안일과 나태함으로 세금을 받아가며 헛된 야망을 꿈꾸는 이들이 모두 사라지게 하옵소서. 오직 서민들을 사랑하고, 자신을 낮출 줄 알고 정위를 위해 살아가는 정치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깊은 가을입니다. 하지만 날씨는 벌써 겨울이 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한파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께서 환우들을 붙잡아 주시고, 연로한 성도님들의 건강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감기 걸리지 않게 하시고, 무사히 잘 지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많은 가난한 이들과 고독한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부유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좋겠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그렇지 못한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께서 가난한 이들의 손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그들의 육신적 가난한 영혼의 부유함이 되게 하시고, 그들이 고독함이 영적으로 더욱 성숙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는 힘써 그들을 돕고 함께 나누게 하시고, 진리와 정의를 따라 살며, 함께 웃고 함께 우는 한 몸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옵소서.
방황하는 청년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높은 실업률과 마땅한 미래의 꿈을 발견하지 못해 이리저리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영원하신 하나님에 대한 꿈과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젊을 때를 방탕과 게으름으로 보내지 않게 하시고,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특히 미래에 대한 꿈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바르고 옳은 길을 보여주시고, 자신이 해야 할 것들을 알 수 있는 은혜도 더불어 허락하여 주옵소서.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 군 장병들에게도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자신의 젊음의 때를 나라를 위해 국가를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히 의무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군 생활을 하는 동안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이 깃들게 하시고, 하루의 삶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내게 하옵소서. 제대하는 동안 다치지 않고 건강한 몸으로 다시 부모님의 품에 안기게 하옵소서. 위해서 기도하는 부모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예배 가운데 큰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 위해 하늘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차로, 안내자도, 성가대로, 교사들로 수고하는 모든 헌신들에게 크신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 성령을 기름부어 주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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