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의학용어|2021. 4. 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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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강직성 척추염이란


강직성 척추염은 엉덩이 천장 관절염과 척추염을 특징으로 하며 전신으로 침범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강직은 딱딱하게 굳는다는 뜻이다. 오랜 기간 염증에 의해 관절에 변화가 일어나 생긴 병이다.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강직선 척추염은 염증이 오랜기간 척추에 머물 경우 굳어지는 질병인 셈이다. 만성 염증성 질환에 속한다.


발뒤꿈치나 앞가슴뼈와 인대 힘줄 등 뼈에 근윤이 붙어있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관절 외에도 눈이나 위장관계, 신장, 심장, 폐, 전립선 등 다른 장기에도 침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강직성 척추염은 남성이 대부분이지만 최근들어 여성들에게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있다. 유전적 이유와 외상이나 세균 감염 등의 이유로 보는 이들도있다. 그러나 대체로 염증은 면역력의 약화로 인해 일어나기 때문에 쉬지 못하고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스트레스로인해 일어날 수도 있다.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

강직성 척추염은 대체로 일반적으로 허리통증이 가장 많다. 그리고 엉덩이 통증과 말초관절통증으로 확대되는 경우도 잦다. 뼈와 인대나 힘줄으 붙는 곳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관절 외에도 만선 전립선염, 포도막염, 폐 섬유와, 아밀로이드 등 다른 장기에도 침투된다고 한다.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법


1) 약물요법


안타깝게도 강직성 척추염을 완치할 수 있는 약품은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약물요법과 운동요법과 병행할 경우 치료효과가 높아진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인도메타신, 나프록센, 디클로페낙 등의 항염제를 처방 받아 먹는다. 항염제는 통증과 경직성을 완화시켜 일반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 준다. 베스테로이드성 항염제는 진통효과와 더불어 염증을 줄여 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약제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위장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처방 받을 경우 의사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최근들어서는 부작용을 주리는 항염제고 개발 되었다고 한다.


항류마티스약제
설파살라진, 메토트렉세이트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가 먹히지 않을 때 추가로 처방한다. 부작용이 있어 주의가 요한다.


TNF 차단제
난치성 강직성 척추염에 사용된다.


2) 운동 요법


운동은 의외로 효과가 좋다. 강직성 척충염을 앓는 이들 중 대부분이 운동을 게을리한 사람들이 많거나 자세가 좋지 않아 생기는 사람이 많다. 허리 관절을 위한 체조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된다. 그중 가장 좋은 운동은 수영이다. 몸이 많이 뻣뻣할 경우 따뜻한 물로 샤워하여 근육을 이와시켜 주는 것도 좋다.


3) 수술


불가피한 경우에 수술을 하지만 수술은 임시 방편이며 완치는 불가능하다. 


4) 식이요법


실제로 부작용 없는 가장 좋은 치료법은 식이요법이다. 음염증 종류는 대체로 잘못된 음식을 섭취하여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채소 종류의 음식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흡연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탄산류나 튀긴 음식을 절대 먹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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