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식품에 해당하는 글 4

암환자와 육고기

건강식품|2021. 7. 17. 23:50
반응형

암환자와 육고기

 

암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육고기입니다. 암 진단을 받고 나면 육고기에 예민해집니다. 의사들도 의견 다릅니다. 어떤 의사는 먹어도 된다 하고 어떤 의사는 먹지 말라고 합니다. 어디다 장단을 맞춰야 할지 모릅니다. 왜 그런 다양한 조언이 있는지 오늘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잘 골라서 먹어야 하고, 안전한 조리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1. 먹어서는 안 되는 육고기와 조리법

예전에 [암환자에게 나쁜 음식]이란 제목으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은 원론적인 글이기 때문에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먹어서는 안 되는 육고기가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적색육(赤色肉; red meat)

먼저 적색육에 대해 조금은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말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죠. 붉은 색지요. 일반들이 대하는 대부분의 고기를 붉은색입니다. 모든 고기가 붉은색은 아닙니다. 백색육이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절대 금지하는 식품은 아니지만 적색육은 가능한 먹지 않아야 합니다. 대신 백색육을 골라 드시기 바랍니다. 

적색육과 백색육

수많은 연구 결과들은 적색육이 결코 암환자에게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특히 대장암 환자들은 적색육은 절대 금기입니다. 적색육을 섭취했을 경우 돌연변이 가능성이 높아 대장암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출처 적색육이 대장암에 안 좋은 이유는?]

 

2) 중성지방이 많은 고기

두 번째 주의할 고기는 중성지방 또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고기입니다. 특히 LDL이라고 부르는 저밀도 지방산을 주의해야 합니다. 지방산과 관련된 글은 아래 링크한 글을 참조 바랍니다.

쉽게 말하면 돼지고기와 소고기, 닭고기에 들어간 기름을 먹으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다양한 뇌혈관 질환을 일으킵니다. 

 

3) 패스트푸트와 태운 음식

암환자가 되었다면 패스트푸드와 태운 음식과는 영원히 연을 끊으시기 바랍니다. 햄버거에 들어가 패트의 경우 해로운 성분과 산화되어 굉장히 해롭습니다. 특히 연탄이나 숯불을 막론하고 구운 고기를 절대 금지입니다. 고기를 태우면 수많은 발암물질이 생성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4) 치킨

암환자 절대 절대 먹지 말아야할 고기 중 하나는 바로 기름에 튀긴 치킨입니다. 후라이드건 양념이건 드시지 마십시오. 양념치킨도 먼저 튀긴 다음 양념을 하기 때문에 다 안 좋습니다. 정말 먹지 마십시오.

2. 먹어도 되는 육고기와 조리법

1) 오리고기

돼지고기나 소고기 대신 오리고기를 드십시오. 오리고기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닭고기는 안 좋지만 오리고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다양한 양념과 양파 등을 넣어 조리한다면 더 좋을 겁니다.

2) 생선류

생선류 역시 추천합니다. 생선에도 오메가-3가 많이 들어가 있으며 다양한 성분의 영양소를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워 드시지는 마십시오. 암환자는 어쨌든 구운 건 먹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그래도 구워 먹고 싶다면 태우지 않고 적당히 굽고, 탄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제거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참치는 드시지 마십시오. 수은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3) 삶은 고기

돼지고기라도 삶아서 드시면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소고기 역시 훨씬 낫습니다. 삶게 되면 해로운 성분이 상당히 빠져나가고, 중성 지방이 많이 없어지기 때문에 훨씬 낫습니다. 돼지고기가 너무 먹고 싶다면 삶아서 수육으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 하나 추천하는 음식은 국밥입니다. 물론 양념에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가면 좋지 않지만 항암 후 단백질을 보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수육과 더불어 국밥 종류가 괜찮습니다. 태우거나 튀겨 먹지 않으면 적당히 먹으면 좋다는 것 상식으로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4) 삼계탕

함암 후 의사들이 회복을 위해 가장 권장하는 음식 중의 하나는 바로 삼계탕입니다. 삼과 대파 등 좋은 약용식물이 들어갈 뿐 아니라 삶아서 먹기 때문에 해로운 기름도 제거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방사선이나 항암 이후 환자라면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음식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그 외에 곰탕이나 도가니 탕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암환자들이 금해야할 육고기의 종류와 조리법, 그리고 추천하는 고기와 조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반응형

댓글()

머위 효능

약욕식물|2021. 6. 21. 19:13
반응형

머위 효능


머구 머웃대라고 부르는 머위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함암효과에 탁월한 다년생 봄나물입니다. 늦은 봄이 되면 논둑과 밭둑에 잘 자랍니다. 오늘은 머위의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머위의 개요와 성향


머위는 머우, 머구, 머웃대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butterbur, sweet-coltsfoot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 산천에 흔합니다. 땅에 질소 성분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작게는 15cm정도에서 크게는 40cm까지 자랍니다.

머위가 잘 자라는 곳은 습지나 그늘진 곳을 좋아합니다. 물론 그늘지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4월이 되면 조금씩 자라나 5월이 되면 대가 올라와 먹을 수 있습니다. 뿌리 식물이기 때문에 땅에 뿌리가 알처럼 박혀 있습니다. 뿌리에서 여러 줄기가 갈라져 나와 땅 위에서 보면 대 하나만 보입니다. 주변을 잘 보면 주변으로 번져 나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어느 정도 습기가 있어야 자라기 때문에 마른 땅에서 키우려면 물을 자주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약간 습한 땅에 있다면 잘 자랍니다. 토란이 물가 바로 곁에 있다면, 머위는 토란 보다는 약간 덜 습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봄 중간이 들어서면 밭이나 물이 많은 논둑이나 강 주변에서 흔히 발견합니다. 산 입구에도 잘 자랍니다. 크게 자라면 먹기가 불편하기때문에 20cm 정도 되었을 때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위의 약리작용

혈액순환 촉진

머위는 봄에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약초입니다.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한의학에서 머위가 피를 맑게 한다고 합니다. 

항암작용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인에게도 좋은 나물이지만 면역력이 약하거나 항암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머위를 데치거나 삶아서 드시면 정말 좋습니다. SOD(Superoxide dismutase)는 천영 항산화 효소로서 항산화 기능을 감당합니다. 연구팀은 직접 위암과 간암 세포로 항종양 실험도 실시했는데 머위 추출물이 위암 세포의 생장을 최대 41.9%까지 억제하고, 간암 세포는 72.7%까지 억제 시켰다는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polyphenol)은 식물이 뿜어내는 일종의 방향제로 알코올 화합물입니다. 분자에 페놀 그룹이 두 개 이상 있습니다. 폴리페놀(polyphenol)은 광합성에 의해 생성된 식물의 색소와 쓴맛 성분입니다. 항암작용과 함께 심장 질환을 막아 줍니다. 다크 초콜릿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포도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머위는 강력한 항암 식품이다.

골다공증 예방

골다공증 관련 뼈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변비예방

머위에는 섬유소가 많아 변비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머위 잎을 쌈을 싸서 먹어도 되고, 머위대를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합니다.

세포 증식과 분화에 도움

머위 추출물에는 뼈를 만드는 세포 증식과 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머위 추출물에는 골수에서 골세포의 증식, 기질의 성숙, 기질의 석회화 같은 뼈형성 과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들어 머위 추출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항암효과

한국자연식물학회지에 따르면 머위 추출물에는 SOD유사활성이 80-90%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말은 머위가 항상화 작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말입니다. 

주의

머위에는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Pyrrolizidine Alkaloid) 성분이 조금 있어서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간암에 걸렸거나 간이 좋지 않는 분들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머위는 임산부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머위 항암식품

 

머위의 성분

100 g (3.5 oz)당 영양가
에너지 59 kJ (14 kcal)
탄수화물 3.61 g
지방 0.04 g
단백질 0.39 g

비타민 / 함량 / %DV†
티아민 (B1) 0.02 mg
리보플라빈 (B2) 0.02 mg
나이아신 (B3) 0.2 mg
판토테산 (B5) 0.032 mg
비타민 B6 0.096 mg
엽산 (B9) 10 μg
비타민 C  31.5 mg

무기질 / 함량
칼슘 103 mg
철분 0.1 mg
마그네슘  13 mg
망간 0.274 mg
인 12 mg
칼륨 655 mg
나트륨 7 mg
아연 0.16 mg

 

머위 먹는 법

쌈으로 먹기

머위는 생으로 드시면 안 됩니다. 반드시 데치든지 삶아서 먹어야 합니다. 잎을 쌈으로 먹을 때는 끓는 물에 약 1분 정도 데쳐 드시면 됩니다.

무침으로 먹기

잎이나 대를 무침으로 먹으려면 뜨거운 물에 데쳐서 된장 등을 넣어 입맛에 맞게 간을 한 다음 나물무침으로 드시면 됩니다.

된장국

대는 된장국에 넣어도 좋습니다. 된장국으로 넣을 때는 대를 잘라 먹기 편한 정도로 만들고 된장국을 끓이기 시작할 때 함께 넣으면 됩니다.

반응형

댓글()

폐암에 좋은 음식 7가지

건강상식|2021. 6. 5. 15:48
반응형

폐암에 좋은 음식 7가지

폐는 그 어떤 기관보다 중요합니다. 심장과 버금갈 만큼 중요합니다. 폐암은 예우가 좋지 않고 생활 자체가 힘듭니다. 그래서 폐암에 걸렸다면 극도로 조심해 생활해야 하고 음식 역시 조심해 먹어야 합니다. 오늘은 폐암에 좋은 음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당근

당근에는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폐 기능을 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줍니다. 다량의 섬유질이 있어서 장기능에도 도움을 줍니다.

2. 토마도

토마토는 잘 알려진 강력한 항산화 식품입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lycopene)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폐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라이코펜(lycopene)은 토마토와 당근, 수박 등 붉은색 계통의 채소와 과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식물의 광학성 작용에 관여하여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감당합니다. 강력한 항산화제로 해충이나 독소로 인해 식물의 겉표면이 파괴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라이코펜이 몸에 흡수되면 담즙가 지방과 결합하여 미셀을 형성합니다. 굉장히 독특하게 대부분의 채소나 과일은 가공을 하면 파괴되거나 함량이 낮아지는데 유일하게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삶거나 데치면 2배에서 많게는 4배까지 함량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토마토는 먹을 때는 신선하게 먹어도 좋지만 삶아서 먹으면 더 좋습니다.

3. 연근

일반적으로 뿌리채소는 대부분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연근 역시 뛰어난 면역강화제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몸 안의 노폐물을 정리하고, 불면증 개선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연근에는 아스파라긴과 티록신 등의 아미노산이 많아 혈액의 활동을 도와줍니다.

 

4. 생강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강 안에 들어가 있는 진저롤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강은 호흡기 관련 질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기침이나 가래, 폐 질환 등에 좋습니다. 암세포의 확장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진 뛰어난 식품입니다.

 

5. 양배추

암에 걸렸다면 양배추는 일단 최고의 식품으로 취급해야 합니다. 물론 건강한 사람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도 당연히 좋습니다. 양배추에는 이소티오시안산(Isothiocyanate)이란 항암성분이 있는데 폐암이 확장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6. 브로콜리

브로콜리 안에는 설포라판(sulforaphane)이란 성분이 많습니다. 설포라판은 면역세포가 활동하는데 힘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폐 안에 있는 암세포들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브로콜리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 관련 질환뿐 아니라 심장 질환, 노화 억제, 항염증 효과도 탁월합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 안에 들어가 있는 브로콜리는 다양한 무기질과 항산화 물질이 들어가 있습니다. 블로콜리 많이 들어간 설포라판은 대표적인 항암성분입니다. 의사들은 설로라판이 웬만한 항암제보다 더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삶거나 구워 먹기보다 쪄서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7. 도라지

인삼은 전반적으로 좋다면 도라지는 폐질환에 최적화된 식물입니다. 도라지에는 당질과 칼슘, 철분, 섬유질이 많습니다. 그래서 피로회복과 빈혈 방지, 변비에 좋습니다. 도라지에는 인삼에도 많이 들어있는 사포닌이 많은데 간을 보호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특히 기관지에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도라지는 쓴맛이 강해 생으로 마시면 좋지 않고 데쳐서 먹는 것을 권합니다. 완전히 말려 가루로 먹어도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

항암성분(항산화제)과 식품

건강상식|2021. 6. 3. 16:39
반응형

항암성분과 식품

항암작용을 하는 다양한 성분들이 존재합니다. 이곳에서는 항암작용을하는 성분과 식물들을 정리했다.

루테인 (Lutein)

루테인은 항염증 효능이 있는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이다. 루테인 눈의 황반에 존재하고 있어서 눈의 시력 저하를 막아 준다. 시간이 지나 시력하 저하될 때 루테인이 저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금치와 케일에 많은 성분이 들어가 있다.

리코핀

붉은색을 띠는 토마도와 수박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항산화 작용을 하며 항암효과가 있다.

리모넨

감귤과 레몬 등의 감귤계 과일에 많이 들어가 있는 리모넨은 향를 내년 성분이다. 항암작용을 하며 신진대사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진저롤(Gingerol)

진저롤은 생강에 많이 들어 있다. 생강은 기침에 좋은 식물이다. 생각에는 진저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해독 작용과 기침을 멎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살균 효과가 있어서 염증을 억제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항암식품 생강

알리신(Allicin)

알리신(Allicin)은 항균 및 살균작용을 통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알리신은 세균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증식을 억제한다. 마늘은 암환자들이 반드시 먹어야할 필수 식품 중의 하나이다. 마늘에서는 알리신이 많이 들어가 있다. 알리신은 피로회복 항균작용을 한다. 

항암식품 마늘

안토시아닌(anthocyanin)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채소와 과일에 들어가있는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이며 색소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이다. 레드와인, 블루베리, 검은콩 등에 들어가 있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

안토시아닌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채소나 과일 등에 들어가 있는블라보노이드계 물질이자, 색소의 일종입니다. 안토시아닌은 빨강, 보라, 파랑색을 띕니다. 최근들어 각광을 받고 있는 항상화

e-safety.tistory.com

이소티오시아네이트(Isothiocyanate)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신경변성 질환을 예방하는 신경세포의 분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배추나, 크레송, 블로콜리, 와사비 등 짙은 녹색 채소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탄닌(Tannine), 카테킨(Cathechin)

수년 전에 녹차에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카테킨 성분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적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타닌(Tannine)과 카테킨(Cathechin)은 다른 성분이 아니라 타닌이 산화된 것이 카테킨이다. 녹차뿌 아니라 홍차와 감에도 많이 들어가 있다. 타닌은 우리가 감이나 녹차를 마실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다. 타닌의 경우 설사 치료약으로 활용된다. 단감이 아닌 홍시를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그렇다. 그것은 홍시(떫은감) 안에 타닌의 일종인 디오스피린(diospyrin) 때문이다. 타닌은 녹차와 감 외에도 레드와인에 많이 들어가 있다.

사포닌(saponin)

인삼하면 사포닌이 생각날 것이다. 사포닌이 많이 들어간 식물은 단연코 인삼이다. 하지만 콩에도 많이 들어가 있으며, 특히 홍삼에 많다. 사포닌은 지질(지방)의 산화 작용을 통해 혈액 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 준다. 특히 인삼에 들어간 사포닌은 다른 식물의 사포닌과 다른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탁월한 효과를 낸다고 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사포닌의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암 환자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삼, 홍삼, 콩,

플라보노이드

파슬리와 양파에 많이 들어가 있으며 항염증과 항산화 작용을 한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식품으로는 파슬리, 양파, 블루베리, 딸기 종류, 홍차, 녹차, 우롱차, 바나나, 감귤류, 은행, 적포두주, 다크초콜릿 등이다. 플로보노이드의 약리작용으로는 항알레르기, 항염증, 항산화 작용, 항균, 항진, 항바이러스, 암발생저하, 설사 방지 등으로 알려져 있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랗다는 flavus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식물이나 군류의 이대사산물의 하나입니다. 바이로

e-safety.tistory.com

베타글루칸(beta Glucan)

베타-글루칸은 포도당이 베타-1.3 화학결합을 중심으로 중합된 다댱류를 총칭하는 용어이다. 버섯이나 효모 등의 균류 식품에 많이 들어가 있다. 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을 미생물래 베타글루칸이라 말한다. 보리와 귀에서도 베타글루칸을 추출하는데 이것은 식물성 베타글루칸이라 한다. 하지만 항암작용을 하는 베타글루칸은 균류에서 추출한 것으로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효과는 미국의 식품의약국안정청인 FDA의 승인을 받아 식품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항바이러스 효과와 면역세포의 기능 강화, 결핵균에 대한 대식세포(면역세포)의 활동력 강화, 식중독균에 대한 저항력 증가, 혈압 및 혈당 강화, 피부재생과 노화 방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셀레늄(Selenium)

셀레늄은 단백질 합성에 깊이 관여한다. 즉 세포의 분화 과정에 과여하여 잘못된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어주는 중대한 역할을 한다. 노화 방지 역할을 하는 비타민 E에 비해 무려 2940배의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뿐 아니라 뇌세포 보호, 갑상선 기능 활성화, 염증 억제 반응, 남성 불임 예방, 아토피 예방, 여드름 치료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높은 효과를 드러내고 있다. 브라질너트, 통곡류, 굴, 참치 등에 많이 들어가있다.

 

후코이단(Fucoidan)
후코이단(Fucoidan)은 황산기와 다당류가 결합된 분자량 200,000의 성분으로 다시마, 미역, 모즈쿠(モズク), 톳같은 갈조류에 함유되어 있다. 암세포에 대한 자살기전(아포토시스, Apoptosis)기능으로 새로이 각광 받고 있는 신물질이다. 암세포는 한 번 생성되면 사람이 죽지 않으면 절대 죽지 않는다. 하지만 일반세포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멸하여 새로운 세포로 바뀐다. 후코이단은 세포가 계속 살아가지 못하다록 막음으로 암세포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다시마, 미역과 톳 등의 갈조류에 많이 들어가 있다. 

후코이단은 1913년 스웨덴의 식물학자인 헤럴드 킬린이 발견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다 1996년 일본의 한 학회가 후코이단이 암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알고 크게 주목을 받게 된다.후코이단은 혈액응고 방지, 항암작용, 위궤양 치료, 항균작용, 간세포증식인자 생산유도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