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로틴(α-Carotene)
알파카로틴(α-Carotene)
알파카로틴의 카로틴의 일종이다. 한쪽 끝은 베타 이오논 고리이고, 다른 쪽은 알파 이오논 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오논 고리를 통해 알파카로틴은 레티놀로 변형된다. 레티날로 변형되는 효소를 가진 초식동물과 잡식(사람 등) 동물은 비타민A로 만든다. 비타민 A는 야맹증을 방지하고 안구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알파카로틴은 베타카로틴과 더불어 비슷한 작용을 하지만 심혈관 계통 질환에는 베타카로틴보다 알파카로틴이 훨씬 좋은 효과가 있다. 알파카로틴을 주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낯춘다. 특히 전립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안구질환에 관련된 질병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리차오양(Chaoyang Li)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알파카로틴은 사망률을 낮춘다고 한다. 특히 뇌, 간, 피부 등에 발생하는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높다고 한다. 알파카로틴은 폐질환 위험이 60%나 낮아졌다는 보고도 있다. 당근을 매일 먹을 경우 폐질환이 50%나 떨어졌다고 한다.
알파카로틴이 풍부한 식물
적황색 계통의 채소나 열매
당근(Carrot)
당근은 뿌리채소에 속한다. 종종 껍질을 깎아서 먹는 이들이 많은데 베타카로틴 성분은 대부분 껍질에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당근은 집에서도 보관이 용이하고 오래 가기 때문에 세척당근으로 주문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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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늙은 호박에는 많은 알파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호박은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호박은 몸 안에 독소를 빼고, 혈관을 청소해 준다. 알파카로틴은 붉은색 계통의 식품에 많다. 늙은 호박이나 감, 당근, 토마토에도 많다.
고구마
고구마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식품이다. 다량의 섬유질이 들어가 있으며, 알파-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 특히 장과 관련된 질환이 있는 사람들과 피부 질환이 있는 이들이라면 강력히 추천하는 식품이다. 가능한 생으로 먹으면 좋고, 생으로 먹기가 불편하면 삶아서 먹어도 괜찮다.
짙은 녹색 계통의 채소
완두
시금치
순무
콜라드
아보카도
브로콜리
풋강낭콩
상추
아스파라거스(Asparagus)
아스파라거스에 많은 알파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다. 삶아서 주기적으로 먹어주면 면역력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암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 있다면 아스카라거스는 주기적으로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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