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억1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곳이 어디든 상관 없습니다. 그냥 머나먼 오지로 떠나고 싶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 그냥 그렇게 사라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혀 살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예전에 이른 집을 좋아했습니다. 자연친화적이고, 자연이 가까이 있고, 억지스럽지 않은... 그러나 홀로 떨어져 있는 먼 곳에 있는 집... 세상이 싫었던 모양입니다. 그냥 멀리 떠나면 좋겠다는 생각에 늘 사로잡혀 살았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집이나 지금의 환경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만족스러집 못한 삶에 기인한다고 말합니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어릴 적, 부모는 자주 싸우셨습니다. 대화하는 법을 몰랐습니다. 서로 자기의 주장만 했습니다. 밥을 먹다가 서로 소리 지르다 밥상이 엎어지는 .. 일상다반사 2021. 7. 25.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